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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하나 하자. 어떤 남자에게 20년 된 여자친구가 있다. 그런데, 그 여자가 그 남자의 새 친구들을 볼 때마다 그들을 '찌질이'라고 말은 그들에게 대놓고 안해도 그렇게 생각하는 속 마음이 뻔히 보이기 시작했다. 때로는 대놓고 남자에게 '그런 찌질이들하고 왜 놀아? 너 수준 떨어져.'하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남자의 눈에는 그들이 전혀 찌질이로 보이지 않는 그저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일 뿐이었다. 그들과 그는 취미를 공유하는, 취향을 공유하는 부분이 확실하게 하나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남자는 자신의 여친이 자신의 취향과 취미까지 억압한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여자는 남자가 그 전과 달리 그 취향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생각했고, 그가 그 취미를 공유하는 자들과 어울리면서 '취향에 대한 올바른 시선을 잃을까봐' 그런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티격태격이 시작된 후, 여친은 그 취향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대화 중에 조금만 나와도 빈정대고, '너도 그렇게 찌질하지'를 대놓고 말은 안하나 '너도 그들과 다를바 없어'라는 눈빛을 하고 말투도 그렇게 보이는 변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른바 '감정의 골'이 생긴 것이다.

결국 남-녀는 서로가 한 취향과 취미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크게 달라졌고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여자는 답답해 했을 테고, 남자는 자존심이 상했다. 그러나 심지어 몇 개월 냉각기를 두고 다시 만났을 때에도 여자의 그런 태도는 이해심으로 변하지 않았다. 점점 자신의 생각이 진리이고, 남자의 주장은 '찌질이들이나 말하는 실없는 생각'으로 치부하며 대놓고 잔소리는 많지 않았음에도 한 번의 강도는 더 거세졌다. 결국 남자는 이 여자와의 관계를 정리해야 하나 머릿속에서 고민하고 있었으나, 오래 알아온 세월이 아쉬워 쉽사리 정리를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는 술을 혼자 마시다 자신이 무시당한다는 분노가 너무 쌓여 그녀의 친구 한 명에게 자신의 속 얘기를 다 해버렸다. 여친에 대한 짜증까지도. 들은 친구는 나름 비밀을 지켜주긴 했으나, 낌새가 이상함을 알아챈 여친은 어느 날 그의 트위터 담벼락에 남겨놓은 글들을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화가 난 여친은 그것을 빌미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그의 블로그에 남겼다.

아뿔싸. 남자는 한 동안 자신의 블로그를 안 챙기다 어제 2주만에 방명록에 남긴 그녀의 글을 발견해 버렸다. 하지만 남자는 하등 아쉽거나 슬프다는 생각이 들지도, 그녀를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 자신이 뭐라고 상대가 반박하지 못할 괜찮은 건수 하나를 붙잡고 끝까지 자기는 쿨한 척 멋진 이별을 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의 입바른 소리들과 달리 그는 관계 해결에 대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음을 그는 깨닳았다. 그래서 남자는 멋진 '치켜든 가운데 손가락'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 자신의 블로그 대문에 대문짝만하게 걸어버렸다.....

여러분은 이 이별을 남자의 책임이라 생각하나요, 여자의 책임이라 생각하나요? (이 이야기에서 '여자'를 '동성친구'로 전환하면 제 얘기가 됩니다.)

P.S. 또 니 얘기 대놓고 까발려서 기분나쁜가? 어차피 연락하지 말자며? 친구가 아닌 적 얘기 내가 왜 못하나? 내 블로그인데? 나 원래 이런 놈이거든. 내 안의 스트레스 다 담아놓고 끙끙앓고 있으면 난 혈압올라 제 명에 못살지. 날 위해서라도 널 죽이고 살아야겠어. 어차피 니가 자초한 일이야.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지만, 내가 누구한테 한을 품으면 그건 토네이도를 부른다.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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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kstipe
방명록에 그런 말들 써놓으면 내가 무서워서 너한테 굽신이라도 거릴 줄 아니?
FUCK!! 가버려라... 너 같은 끈은 이제 필요없다.
넌 날 괴롭혀서 니 만족을, 니 자존심을 채운 녀석이니까.
역시 예상대로 마지막도 그럴듯한 니 이유를 만들어서 끝내는군.
그런다고 내가 눈 하나 깜빡일줄 알지? X까라 마이싱이다, 이 병신아.
모든 원인은 다 니가 가장 먼저 제공했다는 사실만 알아두시지.
그게 뭐가 잘못된 것인지 깨닫지 못하면 평생 니 안에 갇혀서 살테니까...
더 이상 그것에 대한 동정따위도 없다.
내가 이러고 사는 짓에 불만있으면 니가 SNS만들어서 나하고 한 판 붙으러 오셔.
앞으로도 남의 글 스토킹하듯이 사이트에서 검색해 훔쳐보려 하지말고.
난 내 공간에서 내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 뿐이니까... 그 감정을 누가 들게 만들어놨지?
이제는 사과할 마음조차 없다는 거 알았으니, 그 따위는 요구하지도 않겠네.
마찬가지로 어디가서 (물론 넌 쓰지도 않겠지만) SNS로 나 헐뜯고 다녀도 난 참견 않겠음..
나도 다 너 볼 테면 보라고 써놓은 거였으니까..
그게 용기없는 방식이라고?
난 말빨로는 널 이길 자신이 없다는 건 인정하지. 그 궤변을 어찌 당해? 
하지만 글로는 자신있거든? 끝까지 싸워줄 자신 있걸랑??
다만 나도 니 실명은 거론하지 않을테니, 너도 거론하지 않는 센스는 보여주시길.
우리 애들 노래중에 너한테 들려주기 딱 좋은 가사가 우연히 하나 있더군. 들어보시게.

P.S. 자꾸 여태까지의 모든 메일에서 본질적 문제는 회피하면서 상대의 약점만 걸고 넘어가는데,
그런 식의 치사한 방법은 이젠 내게 안통한다.
자꾸 그런 식으로 건드리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내가 온동네에 다 떠들고 다닐거라는 것만 기억해두길.
적어도 음악 관련 어떤 일에도 니가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어줄테니.
앞으로 나하고 음악 관련해서 논쟁하고 싶음, 제대로 이 바닥에 등단해서 날 공격하게. 알겠나?



Kara - Let It Go (유희열의 스케치북 Live)

ladies we need to braek it down a bit know what im saying
cmon boys? they never learn do they
이별은 늘 쿨하게 사랑은 가볍게 그렇게 하면되니
언제나 네 멋대로 뜻대로 맘대로 쉽게만 생각하니

귀찮다는 네표정은 No No No
피곤해 점점 지쳐(정말 넌 눈치없어)
쓸데없는 자존심은 No No No
안 통해 내 앞에선

Come on go Let it go
새카만 너의 마음
You just let me go! 다보여
Come on go Let it go
뻔뻔한 너의 웃음 OH OH OH OH OH
이제는 싫어
 
사사건건 유치한 사소한 말장난 그게 넌 재미있니
세상을 다 가진척 있는 척 아는 척 정말 넌 왜그러니
골치아픈 네 행동은 No No No
한심해 말도 못해(정말 난 미치겠어)
대담한 네 스킨쉽은 No No No
더 이상 못 참겠어

Come on go Let it go
새카만 너의 마음
You just let me go! 다보여
Come on go Let it go
뻔뻔한 너의 웃음 OH OH OH OH OH
이제는 싫어!

Rap)
끝없는 밀고 당기기 지루하게 so 비참하지
What(What) What(What) What(What) What(Yeah)
너의 속셈 난 알고있지 한심한 너 부끄럽지 않니
(Hey Hey Hey Hey Hush!)

가슴이 갑갑해 제발 좀 그만해 OH
속 보이는 거짓말 말 안해도 다 아는데
왜 넌 이해 못해 Oh

Come on go Let it go
이젠 좀 비켜줄래
You just let me go 가버려
Come on go Let it go
차갑게 냉정하게 Oh Oh Oh Oh Oh!
다 잊고 살래

Everytime & Everynight
솔직히 홀가분해
Everytime & Everynight uh uh uh uh
Everytime & Everynight
새롭게 시작할래 uh uh uh uh
있을 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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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fuc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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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 Row - My Enemy

Play the fence, one way you're gonna fall
Sometimes I don't know who you are at all
Your opinion is something that you've got inside
But I see the loyalty has up and died

Your skeletons My skeletons
Life is only getting shorter

You can be my enemy and I don't care
Keep throwin' stones at yourself

Stories run in circles that have no end
I hit on luck, then you bum me out again
There's a way that you keep the truth in check
Scratch the surface and treat it like a broken neck

Keep the peace when face to face with the scene
Got a hunch that ain't what you really mean
Weather's fair, does that change where you stand?
My back is turned and the knife is in your hand

Your genocide My genocide
Life is only getting shorter

You can be my enemy and I don't care
Keep throwin' stones at yourself
You can be my enemy and I don't care
You try too hard and I can 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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