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 當年情 (from 'A Better Tomorrow' Part 1)
이 친구의 얘기가 사실이건 아니건간에,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저승을 택한 그의 영혼에 항상 평안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우연히 유튜브를 뒤지다 영웅본색1 편의 주제곡인 이 노래가 이런 유치찬란한 PV로 있다는 것에 아연실색했지만, 이렇게 생생하고 풋풋한 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참 반갑다. 그는 결국 이 곡의 가사의 뜻을 우리가 평생 느끼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떠나간 것일까?
張國榮 - 當年情 (from '영웅본색 1')
輕 輕 笑 聲 在 爲 我 送 溫 暖, 작은 웃음 소리에도 포근함을 느끼고,
니 爲 我 注 入 快 樂 强 電 또한 사소한 것조차 그리워지네
輕 輕 說 聲 漫 長 路 快 要 走 정을 끊지 못한 영웅의 신세, 정처 없이 떠돌 뿐이네.
終 於 走 到 明 媚 晴 天 돌아가서도 예전처럼 묵묵히 홀로 살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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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 聲) 歡 呼 躍 起, 像 紅 日 發 放 金 箭 소리 내어 물어보고 조용히 불러봐도
我 伴 니 往 日 笑 面 重 現 어렴풋해진 감정은 다시 일깨워 낼 수 없는 것.
輕 輕 叫 聲 共 擡 望 眼 看 高 空 얼마동안 또 얼마나 바라던대로 되질 않았던가
終 於 靑 天 優 美 爲 니 獻 허름하게 아득히 펼쳐진 길 안개비조차 피할 수 없네.
後簾: 후렴:
擁 著 니 當 初 溫 馨 再 湧 現 인생이 그지 없음을 한탄할 뿐.
心 裡 邊 童 年 稚 氣 夢 未 汚 染 널 품에 안으며 지난 일 한번에 다 털어놓기 힘들어,
今 日 我 與 니 又 試 肩 竝 肩 떨치지 못해 좋은꿈 못꾸고 괴로워마신 술 금방깨버리네.
當 年 情 此 刻 是 添 上 新 鮮 지난 날 회상하며 갈갈이 찢겨진 심정 남 몰래 한탄하네.
一 望 니 眼 裡 溫 馨 已 痛 電 그 옛날 감정. 추억은 바람 속에 흔적없이 사라지네.
心 裡 邊 從 前 夢 一 點 未 改 變 널 품에 안고, 아련하게 꿈 속에 있는 것 같이.
今 日 我 與 니 又 試 肩 竝 肩 다시 만나도, 고통스런 지난 일 이젠 할 말이 없어.
갑작스레 돌이켜보니, 몇 번이나 마음이 쓰라렸는지
當 年 情 再 度 添 上 新 鮮 그 옛날 감정 눈물 어려 희미해지네.
## 返復 ## 반복
後簾 返復 후렴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