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 Lyrics
L.A. Guns - The Ballad Of Jayne
mikstipe
2008. 10. 13. 22:26
여기서 그럼 도데체 제인(Jayne)은 누구인가라는 의문점에서 출발, 위키를 뒤져본 결과, 이 노래에서 밴드가 추모하는 대상은 바로 50년대-6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미국의 육체파 여배우 제인 맨스필드(Jayne Mansfield)라고 한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그녀도 그 풍성한(!) 몸매 하나는 당대 최고의 육체파 마릴린 먼로(Marylin Monroe)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대중
그리고 그녀가 마릴린보다 한 수 위를 달리게 된 것은 1963년에 그녀가 플레이보이지의 홍보 속에서 과감히 전라의 연기를 펼친 [Promises, Promises]를 찍으면서다. 이 영화 이전에 메이저급 여배우가 영화 속에서 올누드를 선보인다는것은 금기에 가까웠지만, 이를 과감히 깨면서 그녀는 미국의 영화 심의 제도를 확실히 정비(!)하는데 나름의 공을 세우게 되었다고. 그녀는 총 세 번의 결혼을 통해 5명의 자녀를 낳았으며, 60년대 중반까지 2장의 음반도 내놓았었지만, 결국 66년에 자동차 사고로 인해 즉사하면서 세상을 뜨고 말았다. (저녁 일정을 마치고 차를 타고 가던 도중에 앞차였던 트럭이 모기를 쫒는 연기를 뿌렸는데, 이것에 운전사가 시야를 잃고 휘청대다 들이받았다고.)
하여간, 트레이시 건즈(Tracii Guns)와 밴드의 멤버들이 공동으로 크레딧을 올려놓아서, 누가 이 곡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띄웠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그들이 그녀를 추모하기로 한 것은 너무나도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어쿠스틱 기타와 중반부 트레이시의 기타 솔로가 잘 조화를 이룬 이 멋진 구성은 80년대 후반을 빛낸 록 발라드로 이 곡을 꼽기에 부족함이 없게 만들며, 지금도 개인적으로는 애청곡으로 삼는 트랙이다.
She was always something special
A diamond shining bright in the rain
Everybody dreams of angels
No one will ever know how much I loved ya so
Chorus:
Now it all seems funny
Kinda like a dream
Things ain`t always what they seem
What a shame
What happened to Jayne
U were always on my mind
A childlike summer days in the sun
Slowly wishes turn to sadness
Time don`t heal a broken gun
I wish I`d never let u go
Hear me now cause I want ya to know
Chorus Repeat
Now she`s breakin` hearts in heaven
Shining bright in the sky
I still hear her voice in the wind
I still thing of u in the night
Well I guess she`ll never know
How much I need her so
Chorus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