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저장고/팝
Yngwie Malmsteen's Rising Force - Perpetual Flame
mikstipe
2008. 11. 2. 22:26
일단 팀 오웬스의 보컬은 이번 앨범에서는 약간은 그래험 보넷(Graham Bonnet)과 흡사한 느낌을 선사하는데, 자신의 보컬을 조금 허스키하고 거칠게 사용해서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 듯하다. 그래서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그와 잉베이의 기타가 생각 이상 궁합이 잘 맞는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의 연주도 예전에 그 자리를 지켰던 선배들의 사운드에 결코 뒤지지 않는 화려한 테크닉의 향연을 펼친다. 그리고 무엇보다 곡의 느낌이 90년대에 잠시 삐딱선을 탔던 친대중적 사운드를 배제하고, 오히려 전체적으로 80년대 1,2,3집의 스타일의 느낌이 강한 어레인지와 곡조는 그의 사운드를 더욱 진지하게 다가오게 만들고 있다. 첫 곡 <Death Dealer>의 스피드와 잉베이다운 곡 전개와 연주가 주는 만족감, <Damnation Game>의 타이트한 공격성에서 느껴지는 과거에 대한 향수, 그리고 7분이 넘는 러닝타임동안 그의 모든 연주 스타일을 쏟아놓는 슬로우 헤비 발라드 <Magic City>, 그리고 레인보우(Rainbow)시대의 사운드의 계승자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Eleventh
<Tracklisting>
1. Death Dealer
2. Damnation Game
3. Live to Fight (Another Day)
4. Red Devil
5. The Horseman (of The Apocalypse)
6. Priest of the Unholy
7.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8. Caprici Di Diablo
9. Lament
10. Magic City
11. Eleventh Hour
12. Heavy Heart
<파란색으로 표시된 트랙은 이 주크박스로 감상해보세요. 조만간 삭제 가능성 농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