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stipe 음악넋두리
80년대 칩튠 8비트 사운드로 2000년대를 흔들자 - Sexy Synthesizer의 음악들
mikstipe
2009. 10. 2. 13:29
세계 각 나라별로 이런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음악인들이 있지만, 특히 지금처럼 IBM 컴패티블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80년대에도 8비트 컴퓨터 전문 잡지가 나올 정도로 활성화 되었던 일본 음악씬에서는 더욱 활발하다. 그 가운데 와이엠시케이(YMCK)라는 밴드이후 또 한 팀의 유망한 칩튠 밴드가 등장했으니, 바로 여기 소개하고자 하는 섹시 신시사이저(Sexy Synthesizer)라는 2인조 밴드다.
컴퓨터 음악의 가장 초급 단계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2000년대의 클럽의 흥과 1980년대의 향수를 동시에 뽑아낼 수 있는 재능은 개인적으로는 1980년대에 대한 추억을 즐겁게 되새겨줌과 함께,지나친 샘플링과 미디 연주로 인해 무엇이 실제 연주인지조차 구별할 수 없게 된 현실에서 차라리 솔직담백한 전자음의 매력이라는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Sexy Synthsizer - Calling Me (PV)
Sexy Synthsizer - Fly (PV)
Sexy Synthesizer Feat. Chihiro - ABC / Human Nature (Live)
Happy Synthesizer Feat. たった - テクテクマミー
(테크노 엄마) (P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