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usic Diary
윤은혜양 오랜만에 솔로곡 내보셨는데... 왜이리 어디선가 들은 듯하지?
mikstipe
2009. 10. 5. 10:45
연기자로 전업한 이후에는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의 보컬 피쳐링말고는 가수로서의 작업을 보여준적이 없었던 윤은혜가 이번 주연한 [아가씨를 부탁해]OST에는 오랜만에 솔로곡을 담아보셨는데, 이 노래 [Dash Girl]을 듣고 있자 치면, 일단 이 곡에게 많은 빚을 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뭐 .. 느낌이겠지만, 느낌치곤 참 구성이 재밌게 맞아 떨어지는걸?)
한 번 비교해서 들어보시라.
Rihanna - S.O.S (Like Version PV)
윤은혜 - Dash Girl ('아가씨를 부탁해' OST)
[Bonus!] 그리고, 요새 가요들 중에서 은근히 리아나의 음악에 빚진 노래들이 보이는데, 이 곡도 그런 대표적 사례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표절 얘기하는 건 아니야...ㅋㅋㅋ) 나비의 노래 [눈물도 아까워]에서 인트로와 1, 2절 가사 부분에서의 그녀의 창법에 주목해보시라.
나비 - 눈물도 아까워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