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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 [댄싱퀸]에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TV에서 광고가 나오길래 봤다가 뒤에 흐르는 엄정화의 목소리의 멜로디가 낯익어 찾아 봤더니... 아......... 이럴수가..... 시나 이스턴(Sheena Easton)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인 <Telephone>을 어떻게 이렇게 뒤죽박죽 망쳐서 커버할 수 있단 말인가... 영화 속에서야 모르겠지만, 노래만 들었을 때의 느낌은 그렇다. 그래서 원곡을 오랜만에 찾아들었다. 그리고 포스팅해본다.



Sheena Easton - Telephone (Videoclip)

I've been away from you for far too long
Too much chances make my heart go frantic
I wanna tell you what's been goin' on
Operator, give me Trans Atlantic
I sit alone as the night goes by
Stare at the phone and wait for your reply

Chorus:
Long long distance love affair, woh
I can't find you anywhere, woh
I call you on the telephone
But you're never home
I gotta get a message to you
I wanna tell you what I'm going through

What in the world's comin' over you
How come you're acting like a total stranger
I try to reach you but I can't get through
I got this feeling that my heart's in danger
I got your letter it was perfectly clear
Havin' a ball, and wishin' you are here

Chorus

Premonition is a funny thing
a familiar kind of pain and easy
Like knowin' when the phone is gonna ring
Too many times and it'll drive you crazy
I hear your echo in the longer hall
Call out your name, but no one's there at all

Chorus repeats out


(허걱... 너무 늙으셨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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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결합처럼
 
  현재 전 세계 어디에서든 흑인이 아닌 사람들이 알앤비나 소울을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장르로 삼는다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그러나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흑인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이 사운드를 백인들이 그대로 시도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주목할 사건이었다. 결국 라이쳐스 브라더스(Righteous Brothers), 래스컬즈(Rascals), 박스 탑스(the Box Tops), 미치 라이더(Mitch Ryder) 등의 선구적 뮤지션들의 활약으로 그러한 시도는 흑-백 모두에게 인정 받는 하나의 서브 트렌드로 변모하였다. 이를 가리켜 우리는 푸른 눈을 가진 이들(백인)의 소울 음악, 즉 블루 아이드 소울(Blue Eyed Soul)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흐름을 70년대와 80년대 중-후반까지 이어가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던 듀오가 이 앨범의 주인공 대릴 홀과 존 오츠(Daryl Hall & John Oates)다. 지난 1984년 미국 음반협회(RIAA)로부터 역사상 가장 (음반판매량으로) 성공한 팝 듀오로 공인 받은 이 듀오는 당대의 흐름에 맞게 소울의 기본 틀에 백인으로서 표현할 수 있는 다른 트렌드 - 하드 록(Hard Rock)이나 뉴 웨이브(New Wave) - 들을 적절히 융합했고, 이것으로 인해 흑-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펜실바니아 포츠타운 출신인 대릴 홀과 뉴욕 출신의 존 오츠는 대학시절인 1967년에 처음 만나 서로 흑인 음악에 대한 애정이 같음을 확인한 후 함께 음악활동을 하기로 다짐했고, 그 결의는 2년 후 두 사람이 필라델피아에서 다시 만나 실천에 옮겨졌다. 일단 2집 [Abandoned Luncheonette](1973)과 'She's Gone'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조금 인식시켜준 이들은 75년에 나온 4번째 셀프 타이틀 앨범에서 싱글 'Sara Smile'이 처음 Top 10 히트를 거두며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들의 진정한 스타덤은 1980년대 벽두에 들어선 시점에 발표한 앨범 [Voices]에서 시작되었다. 라이처스 브라더스의 고전 ‘You've Lost That Lovin' Feeling’, 폴 영(Paul Young)에 의해 리메이크되는 ‘Every Time You Go’가 수록된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은 전세계적 인기 듀오로 거듭났다. [Private Eyes] (1981), [Big Bam Boom](1984) 등 4장의 앨범에서 연이어 1위 싱글을 내놓으며 1980년대 중반 대릴 홀이 솔로로 나서며 휴식기를 가지기 전까지 그 열풍은 이어졌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최고작으로 [Voices]를 꼽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 리뷰를 통해 이 앨범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들이 다른 블루아이드 소울 그룹들과 차별화된 가장 큰 특징인 ‘록과 트렌드의 반영’을 이 앨범이 가장 잘 담아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트렌드’란 80년대 초반을 강타한 어덜트 록/신스팝 등을 말한다.) 대히트 싱글 ‘Maneater’의 리듬감은 분명 60년대 필리 소울에 있지만, 대릴 홀의 보컬은 소울풀한 느낌을 과거에 비해 줄이고 건조함을 늘인 것이 특징이다. 소울 보컬 하모니는 받쳐주고 있지만 과감하게 소울 리듬보다 록 비트에 의지한 ‘Art of Heartbreak’, 아예 더욱 뉴웨이브 분위기에 기댄 록 트랙 ‘Family Man’이 앨범의 그런 특징을 잘 설명한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자칭 ‘Rock & Soul’이라 일컬었듯, 신시사이저 연주로 블루 아이드 소울 편곡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대릴의 절창이 빛나는 앨범의 베스트트랙 ‘One on One’과 건반 연주와 중반부의 기타 솔로가 매력적인 소울 록 발라드 ‘Open All Night’ 등은 왜 이들이 블루 아이드 소울의 진정한 계승자였는가를 새삼 확인시켜준다.

대표곡 듣기


비록 이제 두 사람은 과거의 영광은 뒤로한 채 공연 활동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들이 1980년대 초반에 남긴 5-6장의 음반들은 다른 당대의 아티스트들이 넘볼 수 없었던 고유의 독특한 사운드로 팝 역사 속에 남아있다. [H2O]란 앨범 타이틀처럼 두 사람의 음악적 결합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결합,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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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디션 출신으로 그 시절에는 엘에이 리드-베이비페이스 콤비의 적극적 지원으로 2000년대의 어셔(Usher)가 부럽지 않았던 인기를 얻었던 바비 브라운. 하지만, 무절제한 생활과 약물 등의 문제는 그의 인기를 떨어뜨렸다. 결국 지금까지도 제대로 재기다운 재기를 못한 채 세월만 흘려보내지 않았던가. 게다가 그를 더더욱 용서하기 힘들게 만드는 일은 1990년대 그의 아내였던 휘트니 휴스턴까지 덤으로 망가지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 아무리 정신차리고 그녀가 돌아왔어도 이미 가버린 목은 어찌 되돌린다는 말인가? 이게 다 너 때문이야!!! 그러나 그가 전성기 때 남긴 노래들까지는 미워하기 힘들다. 지금도 듣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Bobby Brown - Every Little Step

Now now, now now, calm down
Hey, oh yes, it's me again I'm crazy man

I can't sleep at night, I toss and turn
Listenin' for the telephone
But when I get your call I'm all choked up
Can't believe you called my home
And as a matter of fact, it blows my mind
You would even talk to me
Because a girl like you is like a dream come true
A real life fantasy

No matter what your friends try to tell ya
We were made to fall in love
And we will be together, any kind of weather
It's like that, it's like that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I can't sleep at night, I toss and turn
Listenin' for the telephone
But when I get your call I'm all choked up
Can't believe you called my home
And as a matter of fact, it blows my mind
You would even talk to me
Because a girl like you is like a dream come true
A real life fantasy

No matter what your friends try to tell ya
We were made to fall in love
And we will be together, any kind of weather
It's like that, it's like that, yeah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 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 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 we'll be together

Want a good loving

No matter what your friends try to tell ya
We were made to fall in love
And we will be together, any kind of weather
It's like that, it's like that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 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 every little step I take
Every little, we'll be together

Every little step I take, you will be there
Every little step I make, we'll b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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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Daum 뮤직-100Beat 에 기고한 제 원고입니다.


'닭장용 음악'으로만 규정짓기에는 아쉬운 1980년대 유로 일렉트로 댄스 팝의 대표적 앨범


  평소에 주변의 열혈 마니아들처럼 MBC TV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것은 아니나, 지난 달 화제를 모았던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이후 이적과 유재석의 콤비인 '처진 달팽이'가 만들고 부른 '압구정 날라리'를 즐겨 듣고 있다. 1980년대 팝 음악을 아직까지도 즐겨 듣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이 곡은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면은 유보하더라도 1980년대 유로 댄스 팝을 추억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트랙이기 때문이다(방송에서 그들도 그런 콘셉트의 곡을 만들자는 의견을 초반부에 주고받았었다. 그런데 가사는 1990년대 압구정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조금 어색하다). 이런 1980년대 유로 댄스 팝(일명 '닭장 댄스 뮤직')에 대해서 매우 단순하고 반복적인 신시사이저와 일렉트릭 드럼을 활용한 리듬에 유흥만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곡들이라 폄하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흥의 기능 역시 대중음악의 한 가지 속성임을 생각할 때, 이전 시대의 디스코를 기반으로 그에 딱 맞는 가볍고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 비트를 만들었던 1980년대 유로 댄스 팝 뮤지션들과 그들의 사운드에 대한 재평가는 분명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그런 뮤지션들 가운데 지금까지도 우리 머리 속에 대표적으로 기억되는 존재는 누구일까?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디터 볼렌(Dieter Bohlen)과 토마스 앤더슨(Thomas Anderson)으로 구성된 독일 출신의 댄스 팝 듀오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일 것이다. 한국에서 12인치 싱글로 발매되면서 이런 포맷의 음반 제작의 붐을 몰고 왔던 그들의 데뷔 싱글 'You're My Heart, You're My Soul'로 시작해 'Cherri Cherri Lady', 'Jet Airliner' 등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유럽과 아시아에서 연이어 히트 퍼레이드를 이어갔던 이들의 행보는 그 뒤를 이은 여러 댄스 팝 그룹들과 함께 1980년대 팝의 한 흐름으로 자리했었다. 그리고 그룹 활동 면에서도 이들은 (비록 10년 이상의 해체기가 있었다고 해도) 이들은 고향인 독일에서 최고의 댄스뮤직 밴드로의 위상을 놓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이들의 앨범이나 싱글이 차트 10위 내에 들었던 국가는 약 27개국이 넘으며, 1998년 재결합한 이후 2003년 다시 해체할 때까지 발표했던 5장의 앨범들도 단지 과거의 영광에 의존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고유한 색채에 현재 유럽 클럽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었다. 한 마디로 '유로 댄스 팝의 아이콘'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행보였다. 

  그 가운데 여기 소개하는 이들의 정규 3집 앨범 [Ready For Romance]는 그들의 여러 정규 앨범들 가운데 앨범 전체의 구성과 완성도 면에서 가장 '범 대중적인' 앨범이다. 소위 12인치 싱글 'Extend Version'의 축소 버전을 모은 싱글 컬렉션이 아니라, 앨범 버전으로 틀어도 FM 라디오에서도 바로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 만한 간결함의 매력을 이들이 제대로 이뤄낸, 그래서 앨범 단위로 들어도 전혀 질리지 않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앨범을 대표하는 두 곡의 대표적 싱글 'Brother Louie' (이 곡의 1998년 버전은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라디오스타)]의 인트로로 사용 중)와 'Atlantis Is Calling (S.O.S. For Love)'이 있다. 사실 지금의 댄스 팝들에 비한다면 이 곡들의 BPM은 클럽에서 사용하기엔 조금 느린 감도 있다. 하지만 1, 2집에서 이들이 보여준 비트에 조금 여유를 주면서도 댄서블한 리듬감을 놓치지 않았고, 초기보다 더 세련된 신시사이저 이펙트의 활용은 지금 감상해도 당시의 다른 댄스 뮤직들에 비해 그리 촌스러움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그리고 두 곡에 못지않게 당시 히트했던 'Doctor For My Heart'와 'Just We Two (Mona Lisa)'의 댄스 비트와 멜로디 구성도 앨범 전체의 흐름에 안정감을 준다. 또한 'Lady Lai'나 'Keep Love Alive'와 같은 신스 팝 발라드에서 보여주는 토마스 앤더슨의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로맨틱한 보이스 역시 앨범을 관통하는 매력이다.

  개인적으로 2010년대의 신시사이저-오토튠 가득한 최근의 일렉트로닉 댄스 팝을 듣다가도 자꾸 1980년대의 댄스 팝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는 이 시대의 댄스 팝 속에 비록 기계음이지만 좀 더 인간적인 정감이 숨어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바로 모던 토킹의 이 앨범이야말로 그런 '따스함'을 흥겨움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묻히면 아까운 1980년대 댄스 팝 앨범이다.

[글: 김성환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월간 '핫트랙스 매거진'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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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집단 고고스의 역사

흔히 여성 멤버로만 구성되어 주류에 등장했던 최초의 록 밴드를 꼽으라면 작년에 영화로도 국내에 소개되었던 밴드이자 조운 제트(Joan Jett), 리타 포드(Lita Ford)라는 여성 로커들을 배출했던 런어웨이즈(Runaways)를 언급한다. 물론 정답이다. 그러나 그들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의 폭발적 인기에 비해서는 미국 본토에서의 앨범 성적은 너무 초라했다.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너무 강력한 언더그라운드 하드 록-펑크를 구사했고, 뒤로 갈수록 사운드는 더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시도가 헛된 것은 아니어서, 그 이후 미국의 대중음악 매니지먼트는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록 밴드도 상품성의 가치를 가짐을 확인하고 뉴욕의 언
더그라운드 클럽을 뒤져 제 2의 런어웨이즈가 될 팀을 찾았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1980년대의 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빌보드 Top 200 앨범 차트 역사 이래 최초로 전원 여성 멤버로 구성된 록 밴드가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재능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집단 고고스(Go-Go's)가 세계에 알려졌다.

1978년 보컬리스트 벨린다 카라일(Belinda Carisle), 기타리스트 샬롯 캐피(Charlotte Caffey)와 제인 위들린(Jane Wiedlin) 등을 중심으로 결성된 고고스는 걸스쿨(Girlschool)과 텍스톤즈(Textones)와 같은 당시 언더그라운드 여성 하드 록 밴드들을 거친 베이시스트 캐시 발렌타인(Kathy Valentine), 드러머 지나 쇽(Gina Schock) 등으로 멤버를 정비하고 1981년 데뷔작 [Beauty And the Beat]를 히트시키면서 주류 입성에 성공했다. 다음 해 발표된 2집 [Vacation]까지 연이어 히트행진은 이어졌지만, 역시 20대 초반에 성공을 맛본 젊은 처녀들은 런어웨이즈 언니들이 그랬던 것처럼 돈과 환락의 맛에 빨리 빠져 들어버렸다(특히 보컬리스트 벨린다는 당시에 스케줄조자 제대로 지키기 힘들 만큼 술과 약물에 빠지기도 했다). 결국 3집 [Talk Show](1984)를 끝으로 밴드는 해체했고, 그 후 벨린다와 제인은 솔로로, 샬롯은 자신의 밴드 지레이시즈(G'Races) 등으로 활동하다 1990년대 초반 지금 소개하는 이 베스트 앨범을 위해 한정 재결합했다. 이후에도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한 이들은 재결합 투어 활동을 이어갔고, 2000년대에는 4번째 앨범 [God Bless The Go-Go's]로 그들의 건재함을 과시한 후, 올해로 데뷔작 발매 30주년을 맞는 투어 'Ladies Gone Wild'로 미국 팬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이 베스트 앨범은 발매 당시 주요곡만 담은 1CD 버전, 2CD 버전으로 각각 발매되었다. 그 가운데 그들이 단순한 로큰롤 밴드가 아니라 1970년대 후반 뉴욕 언더그라운드 여성 펑크 록 씬에서 출발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이 2CD 버전이 더 우수하다. 'Johnny Are You Queer', 'Remember (Walking In The Sand)'와 같이 그들이 지금도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하지만 정규 앨범에선 찾을 수 없는 곡들이 여기 라이브 버전으로 담겨 있으며, 물론 앞서 언급한 그들의 싱글 히트곡들-'We Got the Beat', 'Our Lips Are Sealed', 'Vacation', 'Head Over Heels' 등-은 당연히 모두 수록되어 있다. 특히 그들 곡 가운데 가장 우울하고 강한 이미지를 가진 'Lust to Love'와 멤버들의 탄탄한 연주력을 보여주는 서프(Surf) 펑크 록 트랙 'Get Up And Go' 등은 꼭 챙겨 듣기를 바란다. 맨 마지막 세 곡은 당시에 새로 작곡, 녹음해 수록한 곡들이다.

그들과 뱅글스(Bangles) 이후에 아직도 주류에서 성공한 전원 여성 멤버 록 밴드가 없기에 데뷔 30년이 넘은 지금도 고고스의 록 역사에서의 가치는 빛난다. 50대 아줌마가 되어서도 여전히 로큰롤을 연주하는 이들이 정말 '나는 전설이다!'라 외칠 자격이 있지 않을까?


[글: 김성환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Hottracks Magazine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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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R&B 히트곡들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 1964년부터 작곡 듀오이자 송라이터 -가이드 보컬 콤비로 활약하다 모타운 레이블에서 마빈 게이-태미 터렐 콤비의 음반 제작에도 참여했던 이 커플은 1974년 정식으로 결혼한 후에는 듀오로서 1990년대까지 음반을 발표하며 활약했다. 그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했던 음반이 1984년 발표했던 앨범 [Solid]의 타이틀 트랙. 당시 앨범과 이 싱글 모두 빌보드 R&B차트 1위를 기록했었다. 서로를 잘 아는 멋진 부부의 하모니와 80년대식의 정겨운 어번 비트, 리듬이 지금 들으면 약간은 촌스러울 수 있지만 여전히 흥겹다.



 

Ashford & Simpson - Solid (Videoclip)

Chorus 1:
And for love’s sake, each mistake, ah, you forgave
And soon both of us learned to trust
Not run away, it was no time to play
We build it up and build it up and build it up

Chorus 2:
And now it’s solid
Solid as a rock
That’s what this love is
That’s what we’ve got, oh, mmm…
Solid (Oh)
Solid as a rock
And nothing’s changed it (Ooh)
The thrill is still hot, hot, hot, hot, hot, hot, hot, hot

Oh…oh…oh…ah…

You didn’t turn away
When the sky went gray
Somehow we managed
We had to stick together (Ooh…ooh…ooh…ooh…)

You didn’t bat an eye
When I made you cry
We knew down the line
We would make it better (Ooh…ooh…ooh…ooh…)

Chorus 1 Repeat

Chorus 2 Repeat

Gone with the wind
Another friend
Got in between
Tried to separate us (Ooh…ooh…ooh…ooh…)

Oh, knock-knock on wood
You understood
Love was so new
We did what we had to (Ooh…ooh…ooh…ooh…)

And with that feeling we were willing to take a chance
So against all odds, we made a start
We got serious (Ooh), this wouldn’t turn to dust
We build it up and build it up and build it up

Chorus 2 Repeat

Solid (Oh)
Solid as a rock (You know it) [Well] (You know it, baby)
Solid
Solid as a rock (Lovin’ me, lovin’ me, oh)

Solid (Don’t leave me, baby)
Solid as a rock [Well, well, why, why] (Oh…)
Solid
Solid as a rock (Every day it gets sweeter, now) [Ooh]


Solid [You know I like it]
Solid as a rock (Good, good, well, it’s good, good, good)
Solid (Solid, solid, solid, solid, solid)
As a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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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Supply - Just As I Am (1984)



I've had a lot of big dreams
I've made a lot of bad moves
I know you could walk away
But you never do

I've met a lot of cold hearts
I've learned to smile and deceive
I know I'm hard to be around
But you never leave

I'm not easy to understand
But you hold out your hand

Chorus:
And you say you love me
Just as I am
You always treat me
The best that you can
You say you want me, need me
Love me, Baby
Just as I am, just as I am

I've made a lot of heartaches
I've found a lot of closed doors
When all the others turn away
You love me more
You love me more

I'm not easy to understand
But you hold out your hand

Chorus Repeat

I want to love forever
To keep our world together
And be the best that I can be
Baby, every time the world caves in on me

Chorus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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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곡이 오랜만에 생각난 것은 순전히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때문이었다. 핫트랙스에 그의 새 앨범에 대한 원고를 쓰다가 발견한 프로듀서이자 그와 프로젝트 TDF를 통해서 처음 조우한 후 2000년대 그의 정규 앨범들을 담당했던 뮤지션 사이먼 클라이미(Simon Climie)를 언급한 자료를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그러고보니 그는 이렇게 프로듀서로 다시 만나기 전에 이미 1980년대 후반 듀오 클라이미 앤 피셔(Climie & Fisher)를 결성해 활동했던 경력이 있지 않은가? 그 기억이 오랜만에 떠 올라 이 곡을 찾아 포스팅해본다. 항상 1980년대 신스 팝 그룹들을 떠올리면서 특이한 점은 모두 1960년대 흑인 음악이나 모타운 사운드에 대한 애정을 어느 정도는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네이키드 아이즈(Naked Eyes)의 멤버였던 롭 피셔(Rob Fisher)와 이 듀오를 결성했던 것도 바로 그런 애정의 발로 중 하나였으리라. 오랜만에 상큼한 80년대식 어덜트 컨템포러리 신스 팝을 감상해 보시길.

벅스 뮤직 해당 곡 감상 및 다운로드 : http://music.bugs.co.kr/track/481893?play=true



Climie Fisher - Love Changes (Everything)

I was only seventeen when she looked at me that way
Seems like yesterday
I was only foolin' 'round but she stole my heart away
I've never been the same
I felt the strangest feeling, like a raging fire it burned
She left, I cried for weeks and,
I can't forget her or the lesson that I learned

Love changes, changes everything
Love makes you fly. It can break your wings
Love changes, changes everything
Love makes the rules from fools to kings
Love changes, love changes everything

Then the years went rollin' by
I grew up and moved away
Had to earn my pay
Found another lover then
But my heart is sad to say
It only ended up the same way
And I wondered was I destined to spend my life alone
Oh girl you answered my question
This time it's working, you've given me new hope

Love changes, changes everything
Love makes you fly. It can break your wings
Love changes, changes everything
Love makes the rules from fools to kings
Love changes, love changes everything
I've seen the way love shakes ya, makes ya, breaks ya
It's got a power of its own

Love changes, changes everything
Love makes you fly it can break your wings
Love changes, changes everything
Love makes the rules from fools to kings
Love changes, love changes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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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장에서 침통한 표정과 목소리를 들려준 늙고 몸이 좀 불은 저메인 잭슨에 비하면 이 앨범 커버에 나온 80년대 초반의 모습은 참 미남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사실 그의 동생이 너무 뛰어났던 탓에 그는 잭슨 파이브의 인기 멤버였으며 70년대와 80년대를 그럭저럭 풍미했던 인기 뮤지션이었음에도 항상 마이클의 그늘에 가려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국내에 수입 발매된 '디스크 박스 슬라이더' 시리즈 형식의 그의 2009년 베스트 앨범은 적어도 1980년대에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 곡들로 활동을 했는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불행히도 마이클과 함께 노래했다는 이유로 정규 앨범 수록 외에는 싱글 발매도 못했고, 이후 어떤 컴필레이션에도 수록되지 못한 <Tell Me I'm Not Dreaming>과 DJ김광한씨의 애청곡이자 나름 80년대 FM에서는 리퀘스트 됐었던 눈물의 발라드 <Oh Mother>가 빠진 것은 아쉬울 수 있으나, 그 나머지 그의 대표곡들이 이 앨범에는 다 실려있다. 서울패밀리<이제는>으로 기억되는 피아 자도라(Pia Zadora)와의 듀엣 <When The Rain Begins to Fall>(관련 포스팅 창 띄우기)도 이 베스트에는 수록되어있다. (이 앨범의 수입 발매가 결정된 궁극의 이유는 바로 이 곡 때문일 것이다.) 잭슨가의 패밀리들 가운데 마이클과 자넷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저메인이 어느 정도 팝계에서 위상을 갖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그리고 조금은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펑키함을 일렉트로닉 악기들로 구현하려 했었던 정겨운(!) 80년대 R&B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P.S. 어제 핫트랙스 4월호 구하러 강남점에 갔다가 (광화문점은 한 4개월정도 리모델링 휴업이다. 알아두시길.) 언제나 그렇듯 주차비를 뽑기 위한 음반 구매를 하려던 중 발견했다. 온라인 주문으로도 구입 가능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빨리 구하러 가보세요...^^;


  

 

  


[Tracklist (Year - Album)]

1. Dynamite (1984, From [Jermaine Jackson]) 
2. Do What You Do (1984, From [Jermaine Jackson]) 
3. When The Rain Begins To Fall (1985, From OST [Voyage of the Rock Aliens]) 
4. (Closest Thing To) Perfect (1985, From OST [Perfect]) 
5. I Think It's Love (1986, From [Precious Moments])
6. Do You Remember Me (1986, From [Precious Moments])
7. Words Into Action (1986, From [Precious Moments] & OST [About Last Night])
8. Sweetest Sweetest (1984, From [Jermaine Jackson])
9. Don't Take It Personal (1989, From [Don't Take It Personal])
10. Precious Moments (1986, From [Precious Moments])
11. Voices In The Dark (1986, From [Precious Moments])
12. Make It Easy On Love (1989, From [Don't Take It Personal])
13. Give A Little Love (1986, From [Precious Moments] )
14. Two Ships (In The Night) (1989, From [Don't Take It Personal])
15. You Said, You Said (1991, From [You Said])
16. True Lovers (1991, From [You Said])

 

(이 플레이리스트 중 트랙리스트에 없는 곡은 개인적으로 베스트 앨범을 짜라면 넣었을 트랙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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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히트한 노래들 가운데 해외에서의 인기를 넘어서 생각보다 장기간 국내에서 오래 들려진 싱글 중 하나가 애니모션(Animotion)의 싱글 <Obsession>이 아닐까 생각한다. MBC의 주말 쇼 [토토즐]의 시그널 송으로 한동안 쓰였고, 기타 여러 방송 시그널에서 이 인트로를 써먹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지만, 마치 듀란 듀란[The Reflex]이나 휴먼 리그[Don't You Want Me]처럼 인트로가 멋진 80년대 대표적 신스팝 트랙으로 80년대 팝 매니아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곡이기도 하다. 그러면, 이 곡의 주인공이자 남-녀 혼성보컬, 그리고 기타와 신시사이저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제맛인 80년대 팝음악에 가장 적합했던 사운드를 구사했던 애니모션은 도데체 어떤 그룹일까?

밴드 결성 이전에 이미 레드 존(Red Zone)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했었던 여성 보컬 애스트리드 플레인(Astrid Plane)과 키보디스트 폴 안토넬리(Paul Antonelli), 베이시스트 찰스 오타비오(Charles Ottavio), 그리고 드러머 프렌치 오브라이언(Frenchy O'Brien)은 함께 밴드를 그만두고 나서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빌 왜드햄(Bill Wadhams)과 리드기타리스트 돈 커크패트릭(Don Kirkpatrick)을 영입해 6인조로 애니모션을 결성했다. 1984년 머큐리(Mercury)레이블과 계약을 맺은 이들은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을 통해 첫 싱글 <Obsession>을 미국차트 6위까지 올려놓으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냈지만, 두 번째 싱글 <Let Him Go>는 곡이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40위권에 턱걸이하는 성과밖에 거두지 못했다.


 



Animotion - Obsession (Videoclip -1984)

  그 후 키보디스트가 그렉 스미스(Greg Smith)로 교체되고, 드러머도 짐 블레어(Jim Blair)로 교체된 다음에 나온 2집 앨범 [Strange Behavior]의 성과는 1집에 비해서는 미국 내에서는 너무나 초라했다. 두 곡의 싱글 <I Engineer> <I Want You>는 모두 Top 40에도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여러 신스팝 밴드들의 오프닝 뮤지션으로 유럽 시장을 겨냥해 활동했고, 해당 지역에서는 <I Engineer>가 10위권에 오를 정도의 인기를 거두기도 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클럽용 12인치 싱글이 빽판으로 돌기도 했다.)



Animotion - I Engineer (Videoclip - 1986)

  하지만 결국 인기의 하락은 밴드의 팀워크의 문제를 가져왔고, 결국 3집 녹음 작업을 하던 중에 3명의 주요멤버(빌, 애스트리드, 찰스)가 모두 탈퇴함으로서 밴드의 중심은 흔들려버렸다. 다행히도 그 자리에 댄서-배우-가수의 1인 3역이 가능했던 신시아 로즈(Cynthia Rhodes : 그 후 우리가 잘 아는 리차드 막스(Richard Marx)의 아내가 되었다.)폴 엥게만(Paul Engemann)을 영입해 3집 [Animotion](1988)을 완성했다. 이 앨범에서는 영화 [My Stepmother is An Alien(새 엄마는 외계인)]의 OST로 쓰인 <Room to Move>가 Top 10 히트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순조로운 출발이 되는 듯했지만, 결국 그게 밴드의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Animotion - Room to Move (Videoclip - 1988)

  그 후 10년이 넘는 침묵이 이어진 뒤, 2001년에 한 FM방송국의 제안으로 86년 이후 탈퇴했던 3명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 무대에 서기 시작했고, 그 후 애니모션은 그들의 주도로 간간히 투어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2005년에는 80년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었던 TV쇼 [Hit Me Baby One More Time]에 등장해 그들의 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2008년 드러머를 제외하고 2집 발표 당시의 5인조 원년 라인업이 그대로 재결합한 애니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최근인 2009년 3월에도 플로리다에서 공연을 할 만큼 자신들의 음악적 활동에 대한 열의를 다시 키우고 있다. 이중 애스트리드와 찰스는 80년대 말부터 부부의 연을 맺고 함께 활동중이라고. 그들에게서 신곡이 다시 나올지는 아직 알 길이 없지만,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요새도 가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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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중반에 월래스 스콧(Wallace Scott)월터 스콧(Walter Scott) 형제를 주축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흑인 R&B-소울 보컬그룹 위스퍼스(The Whispers)는 70년대에 R&B차트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좋았던 편이지만, 주류 팝 차트에는 40위권에서 명함을 내밀기도 힘들 정도로 고전했다. 결국 그들은 80년대에 CBS(현재의 Sony) 산하의 솔라(Solar) 레이블에 소속되면서 팝 차트에서도 서서히 인기 밴드가 되더니, 마침내 그들에게는 최고의 히트곡인 이 노래를 87년에 발표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이 레이블에 같이 소속되었던 그룹 더 딜(The Deele)의 주축 멤버이자 작곡 콤비인 엘 에이 리드(L.A. Reid)베이비페이스(Babyface)가 이들의 음악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해주었던 것이 히트의 주요인이었다는 점이다. 이 콤비의 초기 작품들을 대표할 만한 신시사이저와 전자 드럼 편곡에 근거한 멋진 그루브 위에 노련한 멤버들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룬 이 곡의 매력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멋지다. 얼마전에 용산의 중고 LP매장에 갔다가 (그 시절에 찍혀나온건 알았으나 구입을 놓쳤던) 이 곡의 12인치 싱글 컬러 빽판을 드디어 입수했기에, 그 기념으로 포스팅한다.

 



The Whispers - Rock Steady

I looked at you, You stole my heart
You were all that I anticipated
I wanted you -- Every part
But I knew that love would be complicated

I began to touch -- But you wouldnt let it
It never seemed to be the right time
I started to give up -- down to the limit
And then you changed your mind

Chorus:
And we begin to rock steady
Steady rockin all night long
And we begin to rock steady
Rockin till the break of dawn

You looked at me to my surprise
You were too anticipating
I should have known -- It was in your eyes
That you were gettin tired of waiting

You wanted me so much -- But I didnt get it
How could a brotha be so blind?
I started to give up -- But love wouldnt let it
Then you walked into my life

Chorus Repeat
 
You wanted me so much -- But I didnt get it
How could a brotha be so blind?
I started to give up -- But love wouldnt let it
And you walked into my life

Chorus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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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를 시작으로 계속 포스팅이 릴레이 모드를 타는 것 같은데, 피터 세테라(Peter Cetera)를 언급하다보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의 노래 중 하나이자, 역시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듀엣 트랙을 10곡 뽑으라면 거의 1위에 올려놓을 작품이 이 싱글이다. 피터는 워낙 많이 알려져 있는 상태였지만 에이미 그랜트(Amy Grant)는 당시에는 CCM계에서만 이름을 크게 알린 상태였고, 빌보드 Top 40 히트곡은 <Find A Way> 한 곡이었던 상황. 그래서 이 싱글의 히트는 피터의 솔로 인기를 공고히 해줬고, 동시에 에이미에겐 주류 팝 씬에 뛰어드는 과정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어주었다. 사랑의 듀엣이라고 꼭 기쁨의 송가만 있는건 아니듯, 이 노래는 이별의 듀엣이다. 그러나, 가사가 주는 애잔함은 우리식 이별가들과 다른 서양식의 이별가의 건조한 매력이 담겨 좋다.
  


 

Peter Cetera & Amy Grant - The Next Time I Fall

(Peter) Love, like a road that never ends
How it leads me back again
To heartache
I'll never understand

(Amy) Darling, I put my heart upon the shelf
'Til the moment was right
And I tell myself...

Chorus:
Next time I fall in love
I'll know better what to do
Next time I fall in love
Ooh, ooh, ooh
The next time I fall in love
The next time I fall in love
It will be with you

(Amy) Oh, now, as I look into your eyes
Well, I wonder if it's wise
To hold you like I've wanted to before

(Peter) Tonight
Ooh, I was thinking that you might
Be the one who breathes life
Into this heart of mine

Chorus Repeat

Next time, I'm gonna follow through
And if it drives me crazy
I will know better why
The next time I try

Chorus Repeat

Next time I fall in love
Oh, whoa, oh
Next time I fall in love
Ooh, ooh, ooh
The next time I fall in love
The next time I fall in love
It will be with you


(둘은 절대 로맨틱 관계와 거리가 멉니다..오해 없으시길..
에이미는 남편은 바뀌었어도(Vince Gill) 꾸준히 유부녀이죠..ㅋㅋ
위 사진은 피터의 2004년 사운드스테이지 공연 중 비디오 캡쳐샷입니다.)



(라이브 실황도 덤으로 감상하시죠..^^;)


(이게 진짜 피터의 가족입니다. 큰 딸 클레어(Claire), 작은 딸 세나(Senna)와 함께.)

* 처음에 클레어에 대한 정보가 잘못 나가서 정정합니다. 위키를 안본 실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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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데이빗 포스터의 최근 앨범 해설지를 포스팅했는데, 여기 저기 음악 관련 게시판을 가보면 앨범 구입을 하신 분들이 보여서 (내가 음반사 직원도 아닌데) 괜히 뿌듯하다. 사실 완벽한 원곡들의 컬렉션을 워너 측에서 좀 신경써서 만들어주면 어떨까도 생각하지만, 이정도면 거의 완벽한 그의 커리어의 결산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건, 이 곡이 리스트에서 빠진 것이다. 올리비아 뉴튼존 할머님께서 좀 미국으로 건너와주셨음 가능하지 않았을라나...--;; 하여간,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이 비디오를 포스팅해본다. 정말 아름다운 두 사람의 듀엣이다. 



Olivia Newton-John & David Foster - The Best of Me

So many years gone, still I remember
How did I ever let my heart believe
In one who never gave enough to me

And so many years gone, a love that was so wrong
And I can't forget the way it used to be
And how you change the taste of love for me

You were my one more chance I never thought I'd find
You were the one romance I've always known in my mind
No one will ever touch me more
I only hope that in return
I might've saved the best of me for you

And we'll have no ending, no no
If we can hold on
And I think I've come this far because of you
Could be no other love but ours will do

You were my one more chance I never thought I'd find
You were the one romance I've always known in my mind
No one will ever touch me more
I only hope that in return
I might've saved the best of me for you

No one will ever touch me more
I only hope that in return
No matter how much we have to learn
I've saved the best of me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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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양가가 너무 가까워서 설날 연휴에 하루 종일 친가나 처가에 갈 일은 없다. 그리고, 아직 2월호 마감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글 쓸 자료를 인터넷에서 수집하다가 아주 대박을 하나 건졌다. 그간 온라인 스트리밍 라디오는 장르별로도 다양하게 존재했지만, 이제는 록 비디오까지 시대별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바로 이 링크(http://www.rocktelevision.com) 인데,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시대별로 구별도 잘 해놨고, 심지어 프로그레시브 록 채널, 헤비메탈 채널, 록 발라드 채널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아직 그리 사용자가 많지 않은지, 스트리밍도 원활한 편이다. 연휴 일정을 마치시고 심심하신 분들은 한 번 컴 앞에서 주구장창 보셔도 좋지 않을까?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블로그를 찾아 오시는 모든 분들!! 힘겹고 절망적인 일들이 자꾸 생기더라도, 꿋꿋이 버팁시다!  



Rocktelevision.com - 80년대 채널 실시간 감상
(나머지 채널은 해당 사이트로 가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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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의 대표적 원 히트 원더 뮤지션으로 분류되는 프리티 포이즌(Pretty Poison)은 펜실바니아 주 필라델피아 출신의 6인조 일렉트로닉 팝 밴드였다. 리드 보컬리스트 제이드 스탈링(Starling), 키보디스트/기타리스트인 웨이 쿨러(Whey Cooler), 퍼세션/키보디스트 카야 프라이어(Kaya Pryor), 베이시스트 마이크 카포졸리(Mike Capozzoli), 드러머 바비 코리아(Bobby Corea), 기타리스트 루 프랑코(Lou Franco - Guitar)로 구성된 이 밴드는 1984년 싱글 <Nighttime>으로 빌보드 댄스 클럽 에어플레이 차트 14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처음 알렸고, 87년에 이 곡을 영화 'Hiding Out' 사운드트랙에 삽입하면서 빌보드 TOP 10에 올렸다. 그리고 88년에는 이 곡과 동명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불행히도 앨범의 성과는 초라했고, 결국 밴드는 오랜 침묵의 기간을 거쳐 1997년 Svengali 레이블로 이적, 자신들의 이 히트곡의 97년 버전을 다시 내놓았다. 결국 이 히트곡 빼고는 전혀 기억이 안되는 그런 그룹이지만, 이 곡이 8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팝 싱글이라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경쾌한 키보드 사운드와 댄스 비트는 지금 들어도 언제나 흥겹다.





Pretty Poison - Catch Me (I'm Falling)



(가사는 이 스크롤을 활용해서 보세요)

 
<90년대 후반 라디오 방송국에서 찍은 밴드 멤버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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