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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사이저로 멜로디와 목소리의 따뜻함을 담아내다
 
 
1980년대 팝 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에서 사운드 편곡 면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대표적 특징을 꼽는다면 아마도 ‘신시사이저 활용의 보편화’라고 해야 정답일 것이다. 실제 주류 흑인 아티스트들의 펑키한 R&B 음악들부터 AOR/헤비메탈 밴드들의 사운드에도 신시사이저의 활용은 당시엔 필수 항목이었으니, 어쩌면 1980년대 전반부 팝 음악계를 지배했던 장르가 신스 팝(Synth Pop)이었던 것은 당연한 결과였을 것이다. 1970년대까지도 아무나 구입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었고, 공연을 위해 운반하기에도 매우 조심스러웠던 신시사이저는 전자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점점 소형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악기를 갖고 혼자 자신의 음악을 완성해내는 원 맨 밴드 뮤지션들이 1980년대 일렉트로닉 팝 씬에서 다수 탄생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큰 대중적 인기를 누렸던, 그리고 2011년 현재까지도 자신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뮤지션이 바로 하워드 존스라 할 수 있다.

  1953년 영국 태생인 하워드 존스는 14년간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다 21살부터 언더그라운드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훵크 밴드를 거치며 대중 뮤지션이 되었고, 어느 날 아내의 교통사고에 대한 보상금 대신 받은 신시사이저로 자신의 음악을 직접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완성된 첫 작품이 1984년 초에 발매된 데뷔작 [Human's Lib]이다. 이 앨범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는 2집 [Dream Into Action](1985), 3집 [One to One](
1986), 4집 [Cross That Line](1989), 5집 [In The Running](1992)까지 꾸준히 미국, 영국 Top 40 히트 싱글을 내놓는 대중적 뮤지션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얼터너티브 록의 시대인 1990년대에는 그는 철저히 고전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People](1998) 이후 자신의 레이블 디톡스(Dtox)를 설립해 [Revolution of the Heart](2005), [Ordinary Heroes](2009)를 내놓고 유럽 시장과 일본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해외 매체에서는 그를 ‘신스 팝 속에 따뜻한 인간미를 담는 뮤지션’이라는 문구로 자주 표현했다. 그 말대로 이 앨범을 듣게 되면 일부 색소폰 연주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신시사이저만으로 연주된 것임에도 (3집 이후부터는 편곡에 실제 악기의 비중을 늘렸다.) 그의 따뜻한 보이스와 깔끔한 멜로디 덕분에 당시나 지금이나 냉랭함이나 빈 느낌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앨범의 대표 히트곡 ‘New Song’이나 ‘What Is Love?’, 그의 초기 명곡 ‘Pearl In The Shell’ 등은 밴드 편곡의 감각을 원 맨 밴드의 신시사이저 연주로 치환할 수 있는 그의 재능을 확실히 증명한다. 또한 감성적 건반 터치와 보컬을 강조하는 발라드 - ‘Hide & Seek’, ‘Don't Always Look At The Rain’ 등 - 는 이후 그의 멜로디 메이커로서의 장점을 처음 과시했던 아름다운 곡들이다.

Listen!!


   세계적으로 대중적 히트는 ‘Things Can Only Get Better’나 ‘No One Is to Blame’이 담긴 2집이 더 크게 거두었지만, 그가 왜 아직도 1980년대의 대표적 신스 팝 뮤지션으로 기억되는가를 알고 싶다면 이 앨범을 꼭 들을 필요가 있다. [글: 김성환 대중음악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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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R&B 히트곡들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 1964년부터 작곡 듀오이자 송라이터 -가이드 보컬 콤비로 활약하다 모타운 레이블에서 마빈 게이-태미 터렐 콤비의 음반 제작에도 참여했던 이 커플은 1974년 정식으로 결혼한 후에는 듀오로서 1990년대까지 음반을 발표하며 활약했다. 그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했던 음반이 1984년 발표했던 앨범 [Solid]의 타이틀 트랙. 당시 앨범과 이 싱글 모두 빌보드 R&B차트 1위를 기록했었다. 서로를 잘 아는 멋진 부부의 하모니와 80년대식의 정겨운 어번 비트, 리듬이 지금 들으면 약간은 촌스러울 수 있지만 여전히 흥겹다.



 

Ashford & Simpson - Solid (Videoclip)

Chorus 1:
And for love’s sake, each mistake, ah, you forgave
And soon both of us learned to trust
Not run away, it was no time to play
We build it up and build it up and build it up

Chorus 2:
And now it’s solid
Solid as a rock
That’s what this love is
That’s what we’ve got, oh, mmm…
Solid (Oh)
Solid as a rock
And nothing’s changed it (Ooh)
The thrill is still hot, hot, hot, hot, hot, hot, hot, hot

Oh…oh…oh…ah…

You didn’t turn away
When the sky went gray
Somehow we managed
We had to stick together (Ooh…ooh…ooh…ooh…)

You didn’t bat an eye
When I made you cry
We knew down the line
We would make it better (Ooh…ooh…ooh…ooh…)

Chorus 1 Repeat

Chorus 2 Repeat

Gone with the wind
Another friend
Got in between
Tried to separate us (Ooh…ooh…ooh…ooh…)

Oh, knock-knock on wood
You understood
Love was so new
We did what we had to (Ooh…ooh…ooh…ooh…)

And with that feeling we were willing to take a chance
So against all odds, we made a start
We got serious (Ooh), this wouldn’t turn to dust
We build it up and build it up and build it up

Chorus 2 Repeat

Solid (Oh)
Solid as a rock (You know it) [Well] (You know it, baby)
Solid
Solid as a rock (Lovin’ me, lovin’ me, oh)

Solid (Don’t leave me, baby)
Solid as a rock [Well, well, why, why] (Oh…)
Solid
Solid as a rock (Every day it gets sweeter, now) [Ooh]


Solid [You know I like it]
Solid as a rock (Good, good, well, it’s good, good, good)
Solid (Solid, solid, solid, solid, solid)
As a rock



Posted by mikstipe


천재 소녀가 남긴 80년대 틴 팝의 수작
 
로큰롤 역사의 출발점부터 항상 10대들은 항상 자신들의 '우상(Idol)'
을 찾았고, 항상 각 시대마다 그 세대에 맞는 새로운 팝 아이돌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1980년대로 접어들어 댄스 팝의 첫 번째 전성기가 도래하면서, 각 나라의 청소년들은 본격적으로 자신들과 같은 생각을 표현해 줄 ‘10대 아이돌’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각국의 뮤직 비즈니스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을 만났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를 만났으며, 현재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만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기억 속에 남은 1980년대 틴 아이돌은 누구인가? 내한공연까지 하러 와서 음료수 광고를 찍고 간 티파니(Tiffany), 한국의 소녀들을 설레게 했던 토미 페이지(Tommy Page) 등이 당시에 10대였던 어른들에겐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동년배들을 뛰어 넘은 당대의 음악적 평가를 받았던, 비록 성년 이후에는 자신이 10대에 보여준 재능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지만 꾸준히 음악 활동의 길을 놓지 않는 한 소녀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바로 그녀가 데뷔 당시 만 16세였던 데비 깁슨(Debbie Gibson)이다.

그녀가 당시의 다른 10대 틴 팝 보컬들과 함께 인기를 얻으면서도 유독 음악적으로도 주목받은 이유는 작사, 작곡을 모두 그녀의 손으로 끝낼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였다는 점이다. 1970년 뉴욕 태생으로 다섯 살 때부터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던 이 소녀는 정식 음악 교육을 받으며 나중에 스튜디오를 집에 차리고 직접 데모 트랙을 만들어냈다. 그 재능을 간파한 아틀랜틱 레코드는 재빨리 그녀와 계약을 맺었고, 그 결과 발표된 데뷔 앨범이 미국 내 3백만 장, 세계적으로 8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Out of The Blue]였다.

사실 그 시절 국내에서는 이 음반보다 2집 [Electric Youth](1989)의 반응이 더 뜨거웠다. 아름다운 발라드 ‘Lost in Your Eyes’가 들어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앨범 전체의 유기적 통일성과 완성도 면에서는 이 음반이 더욱 완벽하다. 어려서부터 60년대 소울, 모타운 음악들을 좋아했었기에 그녀의 댄스 팝은 전자음의 도배가 아닌, 80년대 펑키 알앤비(R&B) 타입의 그루브가 잘 유지되고 있다. ‘Only In My Dreams’와 ‘Shake Your Love’에서 보여지는 퍼커션 비트는 매우 역동적이고, ‘Staying Together’에서는 기타 스트로크와 혼 섹션도 적절히 잘 섞어놓는다. 타이틀 트랙 ‘Out of the Blue'와 첫 넘버 원 싱글인 발라드 ‘Foolish Beat‘ 역시 소녀적 감수성의 산물로 보기에는 구성이 은근히 탄탄하다(이 곡은 프로듀싱까지 그녀가 다 해냈다).

더보기


10대 아이돌 스타들이 그룹 활동 이후의 연예계 수명을 위해 자꾸 다른 분야에만 눈을 돌리는 현재 한국의 가요 씬을 보며, 데뷔 20년이 훨씬 지났어도 어쨌든 자신이 ‘음악인’으로 남고 싶다면 과연 무엇을 먼저 갈고 닦아야 하는지 이 앨범은 그 모범을 제시한다. [글: 김성환 대중음악애호가]


2011년 현재의 데비 깁슨과 티파니의 모습. 두 사람은 올 초 함께 Syfy채널의 오리지널 무비이자 어린이용 공상과학 코미디(?)에 주연을 맡았다. 근데 데비에 비해 컨트리 씬에 정착했다는 티파니는 좀 심하게 불었구나... 


Posted by mikstipe



Air Supply - Just As I Am (1984)



I've had a lot of big dreams
I've made a lot of bad moves
I know you could walk away
But you never do

I've met a lot of cold hearts
I've learned to smile and deceive
I know I'm hard to be around
But you never leave

I'm not easy to understand
But you hold out your hand

Chorus:
And you say you love me
Just as I am
You always treat me
The best that you can
You say you want me, need me
Love me, Baby
Just as I am, just as I am

I've made a lot of heartaches
I've found a lot of closed doors
When all the others turn away
You love me more
You love me more

I'm not easy to understand
But you hold out your hand

Chorus Repeat

I want to love forever
To keep our world together
And be the best that I can be
Baby, every time the world caves in on me

Chorus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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