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얼의 신보
[Perfectly Clear]의 미국 발매일인 6월 3일이 다. 그녀가
아틀랜틱(Atlantic) 레이블과의 계약을 끝내고, 새롭게 인디레이블인
빅머쉰(Big Machine)의 서브 레이블인
발로리(Valory)에서 컨트리 음악으로 도배된 신보를 준비중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예상보다 빨리 앨범이 선보여서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 사실 그녀의 음악 속에는 애초에 컨트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팬들이라면 이런 앨범에 대해 그리 큰 변화라고 걱정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분명 전작
[Goodbye Alice In Wonderland]에 비해서 비트 강한 곡들에서는 컨트리 록 특유의 반주로 편곡되어 있으며 (하지만 전혀 록 비트가 없다고 말하긴 그렇다,) 차분한 발라드에서는
<You Were Meant For Me>의 감성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면 적합한 표현일 것 같다. 아래에 붙인 저 이 30초 버전 미리듣기 위젯들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아, 빨리 구입하고 싶다.....^^;;
(배급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 담당이라고 위키엔 나와있는데, 국내에서 라이센스 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