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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로 갈라질 7월의 록 페스티벌의 운명을 보면서...

mikstipe 음악넋두리

by mikstipe 2009. 4.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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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웬 청천벽력 날벼락인가?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보고 먼저 든 생각은 "옐로우 나인이 미쳤군!"이었다.

기획사가 능력이 된대서 독립하겠다는 것까지 나무랄 수는 없겠지만,
물론 올해 후지 록의 라인업이 그리 나쁘진 않지만,
그걸 둘로 쪼개서 섭외한다면 과연 출연진이 충실할까?
(국내밴드들을 비하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여름 록 페스티벌이
결국 국내 록매니아들이 좋아할 해외 거물의 내한 무대를 볼 수 있음에서 마음이 동하는건데
겨우 한 두팀 서로 건져놓고, 나머지는 국내 팀들로 떼우겠다는 것인가?
과연 그렇게 해서 표 얼마나들 팔리나 한 번 보자.... (열받아서 하는 악담!이다.)

아주 망하려고 작정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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