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했던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애즈 원(As One)은 개인적으로 매우 애정을 갖고 지켜보는 여성 듀오다.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R&B 디바들만 진리인줄 알았던 당시의 가요계 풍토에서 민과 크리스탈의 가녀린듯 묘한 보이스와 화음은 그들을 뒷받침하는 우수한 작곡가들, 세션들의 힘을 받아 1집부터 3집까지를 정말 괜찮은 팝 앨범으로 만들어냈다. (그 이후도 그리 나쁘진 않으나, 점점 가요 발라드 분위기로 곡들이 변해간건 아쉽다.) 그러나 2007년 EP이후에는 공식적으로 오프라인용 음반을 내고 있지는 못한 불쌍한(?) 신세다. 이번 신곡들 <Sonnet>과 <눈물>이 담긴 싱글 [As One Season 1] 역시 디지털로만 공개되었다. (혹시 시즌마다 하나씩 싱글 낸 후 다 모아서 내년쯤에 앨범이 나오는 것일까?)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 조용했지만,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거의 탑을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꽤 좋았다. 건반 사운드를 중심으로한 업비트(?) 팝 트랙. 그들의 그룹명 처럼 둘이지만 하나처럼 들리는 목소리의 매력은 여전하다.
As One - Sonnet (Videoclip)
나조차 모르게 널 향해 뛰는 내 가슴 나조차 모르게 내 마음 두 눈 멀게 해 나조차 모르게 내 맘에 네가 들어와 Can't believe, I'm fall in love
(only) in my ear 자그만 속삭임 (oh, only) in my heart 향그런 바람처럼 (only) in my dreams 살며시 내 맘에 속삭여 준 l love you
Chorus: so tell me 너의 맘이 속삭이는 달콤한 노래 나에게만 속삭여줘 oh sweet melody wanna be with you and only you 이렇게 너무 소중한 너 so tell me 너의 맘이 들려주는 행복한 노래 너를 위해 사랑스런 oh my sweet sonnet wanna be with you (be with you) and only you (only you) 내게로 와서 빛이 돼줘 널사랑해
이렇게 두근두근 대는 가슴속에 너 이렇게 한없이 내 맘에 그려보는 너 이렇게 내 눈속에 매일 살고있는 너 Can't believe, I'm fall in love
(only) in my ear 자그만 속삭임 (oh, only) in my heart 향그런 바람처럼 (only) in my dreams 살며시 내 맘에 속삭여 준 l love you
Chorus Repeat
꿈처럼 내려 마치 꿈처럼 내려 내게로 꿈처럼 와준 너
너의 향기가 이제 너의 향기가 내 안에 가득해
i need you 맘결마다 숨결마다 나를 담은 너 마음 가득 나를 담은 그 맘이 좋아 sperd my life with you just me and you 언제나 나와함께 해줘
so tell me 너의 맘이 들려주는 행복한 노래 너를 위해 사랑스런 oh my sweet sonnet wanna be with you (be with you) and only you (only you) 내게로 와서 빛이 돼줘 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