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팀도 아니면서 이번 5번의 경기만큼 눈여겨 본 경기가 과연 있었던가... 끝까지 재미있게 봤다.
승자와 패자는 당연히 나오는 것이고, 기쁜 자들과 슬픈 자들 역시 나올 수 밖에 없다.
두산.. 수고하시고, 사자 물어버리고 정상에서 만날 수 있기를..
롯데... SK상대로 한 회에 5점뽑던 그힘 좀 어제 써보지 그랬어..- -;
(로이스터 아저씨 결국 올해로 끝???)
우리 팀 경완 형님 다음으로 정이가는 포수.. 이번엔 참 활짝 웃었네...
내년에도 버틸 수 있음을 보장받은 듯한 왈론드의 저 기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