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0 프로야구 Post-Season & Music] 승자와 패자 (1) - 부산 갈매기

My Music Diary

by mikstipe 2010. 10. 6. 08:52

본문

내 팀도 아니면서 이번 5번의 경기만큼 눈여겨 본 경기가 과연 있었던가... 끝까지 재미있게 봤다.
승자와 패자는 당연히 나오는 것이고, 기쁜 자들과 슬픈 자들 역시 나올 수 밖에 없다. 
두산.. 수고하시고, 사자 물어버리고 정상에서 만날 수 있기를..
롯데... SK상대로 한 회에 5점뽑던 그힘 좀 어제 써보지 그랬어..- -; 
(로이스터 아저씨 결국 올해로 끝???)


우리 팀 경완 형님 다음으로 정이가는 포수.. 이번엔 참 활짝 웃었네...
내년에도 버틸 수 있음을 보장받은 듯한 왈론드의 저 기쁜 표정,...


김현수의 바람대로 잠실 야구장에 뚜겅 덮히는 그 날까지... 애쓰시길...

 
힘들게 여기까지 왔건만..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문성재 - 부산갈매기


두 거인의 포옹... 그래도 10회 쓰리런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듯...


근데... 특급 에이스 홍드로를 투입하지 않고도 리버스 스윕하다니.. 대단해...^^;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