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함]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대한 두가지 시선
'고맙습니다'라는 드라마를 시작하는지도 모르다가 우연히 1회 장면을 보고 최강희(헉, 2회 나오고 죽다니!!)가 나오길래 어떤 드라마인지 그제서야 인터넷을 검색했던 기억이 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와 '단팥빵'의 이재동PD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에 대해 처음엔 궁금증, 우려도 했는데, 어쨌거나 대중적 결과가 매우 좋은 듯하여 개인적으론 매우 기쁘다. (기존 이경희 작가의 '처절모드'식 스토리 라인이 이재동 PD를 만나 한 단계 중화된(?) 것이 어쩌면 이 드라마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제 종반부로 치달아가는 시점에서 여기저기서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가운데 서로 상반된 의견을 표하는 두 개의 글이 인상적이어서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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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5.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