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촉구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BEST 7 [다음뮤직-100Beat 기획기사]
1990년대, 그녀들은 달리고 날았다 : 복귀를 촉구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BEST 7 1990년대는 그야말로 여성 뮤지션들의 전성시대였다. 더는 여성 록커들이 과거 조안 제트(Joan Jett)나 리타 포드(Lita Ford)처럼 남성들이 만들어놓은 헤비 록의 옷을 걸칠 필요가 없었다. 고고스(Go-Go’s)나 뱅글스(Bangles)처럼 상업적인 외모 어필을 감수할 필요도 없었다. 자신의 음악적 재능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얼터너티브 록이 도래한 시기다. 포크 록을 해도, 루츠/컨트리 형식의 록을 해도 그게 다 ‘대안(Alternative)’으로 주목받을 수 있던 시절이었다. 구매 1994년 이후 2-3년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주류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일례로 크랜..
mikstipe 음악넋두리
2012. 6. 30.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