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Cloud - 늦은 혼잣말 (Live)
요새 "왜 이리 라디오헤드 클론, 또는 스웰 시즌 클론 처럼 느껴지는 여러 인디 밴드들이 넘쳐나지?"라고 불만이실 분들도 있겠지만, 넬(Nell)이후 지금까지 우울한 서정을 강조한 모던 록 밴드들의 숫자가 지금처럼 많았던 경우는 드물 것 같다. 그 가운데 작년 말에 알게된 그룹이 바로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였고, 개인적으로는 첫 싱글 보다는 이 노래가 더 맘에 들었다. 오늘 같이 햇살이 화창한 오후에 들어야 이 노래 때문에 슬퍼지지 않을 것 같아 지금 이 시간에 올린다. Dear Cloud - 늦은 혼잣말 내게서 떠나가 이제 그만 내 곁을 맴돌아 난 널 버리고 싶어 기억들까지도 내게 기회 따윈 주지 말아 그래도 생각해 너의 모든 것들을 기억해 네가 했던 행동과 모든 말들이 이제 와서 나를 자..
Songs & Lyrics
2009. 5. 1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