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Eyed Girls - Sign (부제: 난 속았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최근 싱글 을 처음 들었을 때, 듣자 마자 떠오른 한 사람이 있었다. 윤상... 전주의 그 신서사이저 음부터 시작해 곡 구조와 음 전개까지 딱 윤상 스타일 그대로이지 않은가. 그래서 난 이제 그들이 윤상을 섭외해 곡 작업을 부탁한 줄 알았다... 그러나... 이 곡은 김이나-이민수 콤비의 작품이더군.,... 이렇게 윤상의 방식도 재활용되는 시대가 오다니... 재미있는 세상이군.... 처음엔 보다 훨 딸리는 곡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은근히 중독성은 있다.... Dot Dot Dot Dot Dot... 이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가끔 나도 모르게 따라하는 걸 보면 말이다... 그런데, 노래는 호감으로 쳐주자 쳐도, 이 뮤비는 좀... 거시기하다.... 이거 저거에서 ..
Just My Taste!
2009. 11. 29.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