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1,2,3집 초판 LP 입수! (+ 오늘 입수된 음반 이야기)
오늘의 BGM : 산울림 - 아마 어느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1.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엔 그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느 덧 '명반'이란 소리를 듣고, 이제 중고 LP마저 비싸진 산울림의 1,2,3집을 (2집 자켓이 물에 조금 젖었다는 이유로) 모두 17000원에 구입했다. 뭐, 정규 앨범 CD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라, 이걸 조금 잡음 있는 LP로 구한것 만으로 어디인가? 게다가 서라벌 레코드 초판이다. 소장 가치는 충분히 있다. 전축 바늘로 듣는 [아니 벌써]의 그 스테레오 분리감은 MP3로 듣는 것과는 정말 확연히 달랐다. 2. 많은 이들은 [Nothing Compares 2 U]라는 곡을 시네이드 오코너(Sinead O'Connor)의 버전으로 알고 있지만, 이 곡을 제일 먼저 부른 아티스트..
My Music Diary
2008. 1. 22.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