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신보 LP 모으기의 재미...
티스토리가 오픈 베타도 시작한 걸 기념하여 오늘은 개인적 이야기 하나 써볼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필자는 남들은 철지난 포맷이라 비웃는(?) LP를 수집하는 재미를 아직도 갖고 있다. 직장을 갖고 난 이후 용돈의 폭이 조금 넓어진 틈을 타서 90년대말 열심히 황학동과 명동의 중고 음반점을 뒤져서 싸게 내논 라이선스부터 수입반을 가리지않고 열심히 LP를 모아 형님이 결혼하면서 록 계열 음반을 가져가 버려 생긴 200여장의 빈 곳을 채움은 물론 결혼할 때 새로 짠 800장 가까이 들어가는 장에도 이제는 공간이 없어질 지경이다. (게다가 더 미친짓을 하는 것은 그래놓고도 그 음원의 MP3가 어디 없나 P2P를 뒤질때도 많다는 것이다...--;;) 근래에는 중고판모으기는 어느정도 목표를 달생했다고 생각했기에, 이..
My Music Diary
2006. 12. 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