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 이야기...^^;;
공지: 이 글은 음악 리뷰와는 아무 상관없는 잡설이오니, 관심없으신 분들은 익스플로러의 '뒤로'화살표를 살포시 눌러주세요...^^; 대략 1주일 전, 하루 일당을 챙기는 알바(?)를 마치고, 차를 몰고 친구네 동네로 향했다. 술 한잔 하려구....ㅋㅋ 20년지기 친구와의 술자리는 어떤 파트의 이야기로 시작해도 결국 대중음악-연예오락 파트로 샌다. 그런 얘기를 몇 시간동안 해도 지치지 않는 두 사람의 정신세계는 언제든 연구대상이다. 일당비로 내가 쏘던 이 날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논쟁이 붙었다. 난 이 공간에도 밝힌 대로 '메이비는 제2의 강수지다.'란 주관적 지론을 폈고, 그는 '말도 안된다' 고 일축하면서 어찌 '강수지'의 포스에 비교할 수 있는가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스런 표정이었다...
My Music Diary
2007. 11. 22.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