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 Will You Still Love Me?
시카고의 80년대 대중적 성공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피터 세테라(Peter Cetera)가 시카고를 탈퇴하고 솔로로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 모두가 "이제 시카고의 대중적 인기는 끝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18집에서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를 그대로 기용하고, 피터의 빈 자리를 메꿔줄 새 보컬 제이슨 쉐프(Jason Sheff)를 불러들였다. 피터 없이도 시카고는 굴러간다는 진리를 대중에게 알려준, 하지만 시카고 식 팝 발라드의 답습이라는 비판도 받았던 이 싱글은 지금도 16,17집의 노래 만큼이나 사랑스럽다. 최근 30집과 멋진 발라드 [King Of Might Have Been]으로 돌아와주어 너무나 반가운 밴드. 비록 뮤비는 싱글버전에 맞춰 만들어졌으나, 노래의 감동이 줄어든 부분은..
Songs & Lyrics
2006. 11. 11.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