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표 땡처리? 정말 기분 더럽군...
어젯 밤 아이를 재우고나서 원고 쓰려고 밤 1시 반에 깼다가, 메일을 열어본 순간 예전 GMV카페 담당자에게서 온 메일을 통해 엄청난 뉴스를 들었다. 토요일날 보러가려고 거금 17만 8000원을 주고 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한공연 표를 40%에 깎아 파는 쇼핑 사이트(숨길 것도 없다! 지마켓!!)가 있다는 소식이었다. 핫트랙스 이번 호 준비하면서 편집장님하고 얘기하면서 예매 상황이 좀 썰렁하단 얘기는 들었으나, 이정도일 줄이야... 그래서 한 번 그 링크로 들어가 봤더니, 아래 기사로 인해 분개한 팬들이 기존에 산 표를 환불하려고 난리친 모양인지, 아님 이미 다 동이 났던지 '판매종료'라고 떴다. R석 스탠딩, A석 좌석 합이 5000장이었다는데,.... 한겨례 신문의 기사는 다음과 같다. (아직 이래..
My Music Diary
2007. 6. 2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