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나도 한참 지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후기...
3일간의 즐거운 시간은 끝났다. 그리고 내 곁에는 카메라에 담긴 사진 몇장과 이 놈만 남았다. 팔지... 갔다 오신 분들은 이 팔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리라... (내 입으로 밝히긴 쑥스럽당.) 사실 내 성격 같았으면 다녀오자마자 후기를 써야 정상인데, 내 상황은 이 공연을 보러 가기 전이나 지금이나 빡빡하기 그지없다. 본업은 2주간 손 놨으면서, 이번 주 월요일까지 3가지 다른 일에 매달려 씨름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지금은 2개로 줄었다. 내일만 지나면 1종류만 남는다.........휴...........) 그래서, 가는 첫 날부터 조마조마했다. 0.2라는 고귀한 점수(?)를 과감히 사유서와 함께 포기하고.... 4시부터 최대한 안 막히는 길로 달리고 또 달려 6시 30분에 간신히 도착! 앞..
Concert Reviews
2009. 7. 30.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