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s Best Singles Rewind] (1) Poison - Nothin' But A Good Time (1988)
1980년대는 진지한 무언가의 흐름을 기대했던 일부 매니아들에게는 그저그런 히트곡들만이 나오는 암흑기였을지 모르지만, 그 시대 음악을 들으며 성장한 세대에게는 어떤 곡이든 '팝(Pop)'으로 들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기이기도 했다. 헤비메틀 역시 1980년대에는 무거움을 벗고 웨스트 코스트 하드록의 경쾌함을 등에 업고 라디오에서도 울려퍼질 수 있을 만큼의 '대중적' 장르로 변모했었다. 그 포문을 본 조비(Bon Jovi)가 제대로 열어주었다면, 그 시대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보았던 밴드는 단연 포이즌(Poison)이지 않았을까? 오늘 빌보드 사이트에 갔다가 '남사스러운' 브렛 마이클스(Bret Michaels) 형님의 포즈가 담긴 이번 호 빌보드지를 보며, "아... 세월이여!"를 다시금 외치게 된다. 여..
Songs & Lyrics
2010. 10. 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