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der - Take It To The Limit (2008)
2005년에 첫 앨범을 내고 나서도 그리 주목받지 못했지만, 작년에 록 발라드 싱글 의 인기로 인하여 뒤늦게 빛을 본 포스트 그런지-메탈 밴드 힌더(Hinder)의 최신작이자 2집. 이들의 데뷔작은 사실 벅 체리(Buckcherry)와 니켈백(Nickelback), 크리드(Creed) 사이의 어딘가에 존재했었던 감이 있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일단 (음악적인 평가와는 별개로) 이들의 음악적 지향점과 정체성은 분명해 진 것 같다. 그것은 바로 80년대 록-헤비 메탈에 대한 완벽한 향수 구현.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이 전부 헤어 메탈의 시대, 그 80년대를 향해 무모할 정도로 달려가고 있다. 물론 올 뮤직 가이드(All Music Guide)나 롤링 스톤(Rollingstone)이 이 앨범에 대한 평점을 별..
Review 저장고/팝
2008. 11. 11.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