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a - Bo Peep Bo Peep ...
이번 연말도 생각보다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뭐, 매달 20일 이후에는 바뻐지는 게 내 현재 생활이긴 하지만, 이번달엔 본업에서도 연간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해서 이리 저리 얽혀야 했다. 뭔가 바쁜 일에 치이고, 아무 생각도 하기 싫을 때, 가끔 엉뚱한 노래가 귀에 박히며 입에서 중얼대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설마 그게 이 노래가 될 줄이야.......흑....... (거의 이건 지난 여름 카라에게 박힐 때와 상황이 비슷하다...--;;) 사실 언플쟁이, 섭외 껴넣기의 달인 김광수네 그룹 중에 별로 좋아한 팀이 없었고, 아직 이 친구들을 걸그룹답다라고 인정할 생각은 없으나, '청춘불패'에서는 편집녀 소리를 들어도 거기서 뛴 덕에 효민이 눈에 익숙해져서인가? 그들을 쳐다보는게 예전만큼 짜증나지는..
Just My Taste!
2009. 12. 30.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