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Hilton은 맘에 안들어도 그녀의 노래는 좋다?
패리스 힐튼(Paris Hilton)만큼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호사로움'과 '방탕함'을 대놓고 드러내는 여성도 드물것이다. 물론 그녀가 그럴 수 있는 출발점은 자신의 집안이 가진 막대한 재산 때문이기도 했다. (물론 이제는 자신의 이미지를 최대로 상품화하여 무수히 많은 돈을 벌고 있으니, 이래서 돈이 돈을 번다는 얘기가 나오는거다.) 그래서 가뜩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현 사회 구조 속에서 그는 모두의 시기, 질투의 대상이자 '자본주의의 천박한 상징'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패리스 힐튼이 음반을 내고 가수로 나오겠다고 했을 때, 한마디로 '돈지랄'이라는 표현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접으려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첫 싱글로 발표한 [Stars Are Bl..
mikstipe 음악넋두리
2006. 10. 8.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