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오글오글... 하지만 현명한 전략?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의 막내들로 이뤄진 유닛 오렌지 캐러멜(Orange Caramel)의 데뷔 싱글 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지적하는 대로 '손발이 오글대는', 그렇다고 해서 '참신할 것도 하나 없는' 곡이다. 정확히 얘기해 한국 가요 시장에서는 20대부터 그 이후에게는 쌍욕먹기 딱 좋은 노래라는 뜻이다. 코어 콘텐츠 미디어에 버금가는 플레디스의 은근한 뽕끼까지 가세했으니 더더욱. 그러나... 우습게도 이 곡은 유치원생-초딩들에게는 꽤 반응을 얻을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을 해본다. 물론 그 세대 애들의 귀도 좀 높아지긴 했지만, 초딩 여자애들에게 현재 최고의 인기작 '캐릭캐릭 체인지' 컨셉 아닌가? ㅋㅋㅋ (아마 유치원 재롱잔치 테마 음악으로 종종 쓰일것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애프터스..
Just My Taste!
2010. 6. 20.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