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Plant - Tall Cool One (1988)
최근 로버트 플랜트(Robert Plant)의 새 앨범 [Band of Joy]가 조용히 국내에 발매되었다. 아무리 미국에서 그와 앨리슨 크라우스(Alison Kraaus)의 앨범 [Raising Sand]가 그래미를 타고 평단의 찬사를 받았대도 여전히 국내에서는 그는 여전히 '레드 제플린이라는 밴드의 보컬리스트였던 사람'으로 기억될 뿐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가 현재진행형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좋은 작품을 내고 있는 것은 반갑기만 하다. 그래서 그가 여태 발표했었던 곡들 가운데 가장 제플린의 색깔을 잘 활용했던, 가장 하드 록적인 성향의 곡인 을 포스팅해본다. 지금은 블루스(록)과 컨트리가 결합된 사운드를 노래하는 노신사이지만, 이 뮤직비디오의 모습처럼 그도 팔팔하게 뛰어다니던 시절이 있..
Songs & Lyrics
2010. 10. 16.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