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Zappa - Ship Arriving Too Late To Save A Drowning Witch (1982)
GMV때부터 알기 시작해서 (그 분은 당시 기자였음.) 지금도 가끔 핫트랙스에 글을 쓰시는 모 필자님이 알려주신 정보에 혹하여 용산 전자랜드 신관 2층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중고 LP 판매점에 가게 되었다. 아주 희귀한 명반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체로 쓸만한 7-80년대 음반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었고, 2시간을 넘게 뒤지면서 2시간 주차료를 뽑을 수 있는 5만원 어치 음반을 구입했다. 근데, 장당 최저 2000원에서 5000원까지다. 정말 가격 착하지 않은가! (회현 지하상가의 최근 중고LP들은 여기만큼 음반 상태가 좋지도 않으면서 최저 5000원이다. 너무한다. 예전만큼 떨이 세일하는데가 정말 없어졌다.) 10여장의 음반들로 먼저 계산대에 가보니 40000원밖에 안나와서, 망설이던 음반 몇 장을..
80팝/80년대 팝앨범리뷰
2009. 2. 14.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