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Sound Take 1 ... 오랜만에 엠넷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
사실 미국의 MTV도 그런 감이 없지 않지만(그래서 MTV2, VH1 등 다양한 서브 형태의 자사내 음악 위주 채널이 생겨났다.),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의 대표적(?)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이(었다는) 엠넷(M.Net)은 점점 '리얼리티 쇼-아이돌 쇼' 전문 채널로 변질되었다. 그나마 있었던 [Time To Rock]과 같은 전문 프로그램마저 KMTV쪽으로 보내버리더니, 김윤아가 진행하는 라이브 전문 쇼 [B마담의 살롱] 이외에는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 오히려 전무한 실정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사실 (아이러니컬하게도 연예인 씹는 재미때문에 보는) [정재용의 더 순결한 19] 빼고는 엠넷의 프로그램을 볼까 말까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 밤에 우연히 볼게 없어서 무심코 돌렸던 엠넷에서 뭔가 색..
mikstipe 음악넋두리
2008. 8. 1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