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On Your Mind?????
이 표현은 내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했던 1980년대 미국 신스 팝 밴드 Infomation Society의 대표곡의 제목이기도 하지만, 요 며칠간 내 머릿 속에서 계속 메아리친 질문이기도 하다..... 물론 난 대체로 '현실적인' 사고를 하는 인물이지만, 때로는 여러가지 두뇌 회전도 하며, 명예를 얻는 것을 싫어하거나 귀찮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눈 앞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내가 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다시말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곁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들의 생각을 항상 받아들이려 하는 사람이었다. 만약 둘 사이의 선택의 갈등이 내 앞에 놓였었다면, 선택은 언제나 후자였다. 앞으로도 그것만은 변하지 않으려 한다. 이렇게 블로그에 내 다짐을 박아놓지 않으면 내 머릿속의 메아리가 계속 ..
My Music Diary
2010. 4. 18.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