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e(메이비) - Luv Cloud (2집) : '강수지'의 21세기 업그레이드 버전(Updated)
메이비(MayBee)란 뮤지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느 방송국 TV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였다. 인터넷 찌라시 등을 통해 그녀가 여자 작사가 출신이라는 얘기는 들었으나, 노래부르는 모습을 실제로 본 건 그게 처음이었다 얘기다. 솔직히 그 때 [다소]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예쁘장은 한데 쉽게 끌리지 않는'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녀의 음악에 대해 처음 매력을 느낀 것은 후속 싱글(이라기보다 뮤직비디오였던) [I Wish]였다. J-Pop 섬머송 같은 발랄함과, 맑고 상쾌힌 보칼이 과연 이 여가수가 앞선 그 노래를 부른 여가수가 맞는가 싶었다. 그렇게 연이 닿아 내가 주목하는 여가수 명단에 합류했고, 게다가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배우 강짱(최강희)의 바통을 받아 KBS FM '볼륨을 높여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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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