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의 미국 동부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한 편의 긴 꿈 같았지만 정신없는 시간들이 지나갔다. 기뻤던 시간, 슬펐던 시간, 아름다웠던 시간, 가슴 아팠던 시간들까지 모두 겪어가면서 흘러간 이 시간들 속에서 음악 매니아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은 역시 뉴욕에서의 음악 관련 명소들과 클럽들, 그리고 공연 관람의 경험들이다. 사실 이번달도 바쁘기에 그게 빨리 글로 정리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의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핫트랙스 매거진에서도 연재 글을 쓸 준비를 하려하고, 이 블로그에는 거기서 다 못한 이야기들까지 다 풀어놓으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이 블로그에 놀러 오시는 분들, 기다려주세요....^^;;; 그럼 맛배기로, 가장 마지막에 보고 온 고고스(Go-Go's)의 라이브 실황 영상부터 소개한..
My Music Diary
2011. 6. 7.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