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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가고싶은 내한공연이 봇물처럼 터지나....

My Music Diary

by mikstipe 2008. 3.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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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음반 구입에 매진하던 상황에서 요새 터지고 있는 내한공연 봇물은 정말 눈물을 삼키게 한다. 지금 3월 8일 마룬 5(Maroon 5)의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3월 9일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 3월 19일 셀린 디옹(Celine Dion), 3월 28일 제이슨 므래즈(Jason Mraz), 3월 29일 앨리스 쿠퍼(Alice Cooper), 4월 5일 토토(Toto) (위 사진이 공식포스터임.), 4월 19일 듀란 듀란(Duran Duran), 4월 26일 제임스 블런트(James Blunt),  4월 29일 케니 지(Kenny G), 5월 1일 섬41(Sum 41)까지... 3-4월은 가히 내한공연의 달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이 가운데 듀란듀란 만큼은 돈내고 반드시 보리라고 맘을 먹고 있는데, 셀린 디옹과 토토가 나를 울린다....--;;


TOTO - HOLD THE LINE (LIVE 2006 @ Night Of The Proms)

물론 셀린 디옹 표값... 너무 비싸다... 무슨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표값이 최대 300000원이나 나가야 할까? 3층 제일 꼭대기 최저가가 75000원이나 하고,....--;;; 편집장님이 건네주신 [A New Day] 라스베가스 쇼 DVD로 대리 만족을 해야 할까? ^^;;; 차라리 토토의 공연이 더 탐이 난다... 아무리 원년 멤버 많이 빠졌어도 바비 킴벌(Bobbie Kimbal)과 스티브 루카서(Stever Lukather), 사이먼 필립스(Simon Phillips)는 그 자리에 있고, 여기에 키보드의 귀재 그렉 필링게인즈(Greg Phillingains)의 가세가 있기에 7-80년대 팝계 최고의 세션맨들의 집합체라는 토토라는 밴드의 정의가 퇴색하진 않았음이 반갑다. 하여간, 이 환상의 내한공연 시리즈들 가운데 무언가는 1-2편은 꼭 보려고 생각중이니, 진짜 보고 오면 꼭 후기 남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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