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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타포트 록 페스티벌 2008, 올해도 무사히 잘 마쳤넹...

My Music Diary

by mikstipe 2008. 7.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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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오후, 빗방울도, 우비와 장화로 무장한 음악 팬들의 열정앞에선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2일차, 3일차 공연의 사 감흥을 (뉴시스 포토 섹션의) 사진들로 정리해 본다. 실제 진지한 후기는 예상보다 빨리 이번달(8월호) 핫트랙스에 실릴 예정이므로, (엠바고 원칙에 입각해) 책이 나오면 그 이후에 포스팅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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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키드 아그들.... 의외로 조금 떴나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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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과 런런런어웨이즈. 지인은 그를 가리켜 '라이브 레크리에이션 강사'라고 칭했는데,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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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자들은 팬타포트에서 완전 얼짱된 요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찍지 않은 것일까?
이 사진도 사실은 이들의 클럽 드럭에서의 공연장면이나, 실제 분위기도 이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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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즈는 이 날따라 뭐가 씌였는지, 아주 신나게 잘 놀더라. 꼭 너바나의 공연실황을 보는듯,
열정하나는 죽여주게 연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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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살 무지 빼서 복귀해 누가 애기엄마라고 할 것인가! 실생활이 어떻든, 다른 이들이 그녀를 싫어해도  적어도 라이브 무대 위에서 김윤아는 언제나 나의 뮤즈(muse)이다. 2000년 이후 8년만에 본 풀 타임 콘서트 무대라, 어쨌건 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기대했던 새 앨범의 애청곡 <27>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고......)

BGM :  Jaurim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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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는 록 공연을 센티멘탈 무드로, 때로는 격정적인 모드로 주무르면서
헤드라이너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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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객, 센스 좋다. NME에 실린 가쉽의 리더 베스 디토의 누드 표지를 이렇게 과감히 들고
응원하는 센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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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직접은 못보았지만 (트래비스를 보려고 기다리는라 참았죠...--;) 가쉽의 공연도 멋졌다고 합니다. 이 아줌마 헤비 포스 작렬이군요.)

 

3일차 낮 시간 무대를 제대로 누빈 오조마틀리(Ozzomat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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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느덧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오! 브라더스. TV에서 보던 그래도 사진이 나왔군요.)

 

(3일차에 록 팬들에게는 언더월드 이상 호응을 얻었다는 카사비안(Kasa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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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BS 중계로 언더월드(Underworld)는 들었다. 그래도 작년 케미컬보다는 훨씬 밴드음악에
가까웠기에, 충분히 흥겹게 감상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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