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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소속사의 막장 테크트리의 끝은 어디인가....

mikstipe 음악넋두리

by mikstipe 2010. 1.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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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냥 바라만 보고... 넘기고 ... 안 쓰려고 했다.

그런데, 참고 참아도 도저히 못참겠다.

아직 낫지도 않은 가수를 억지로 무대에 세워다 립싱크 하게 만들어놓고...

'무대 내려가라'라는 일부 관객의 흥분 속에 눈물 짜게 만들어버리고...

그렇게 투혼 발휘한다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홍보용으로 써먹고...

그리고 주말 방송 무대 3사 한 번씩 다 세우고 나서 다시 병원 데려가고....

(방송국 출연한다고 쏟은 돈이 아까워서인가?)

도데체 소속 가수를 어떻게 생각하는 기획사인지 이해가 안간다.

STAM으로 시작해, 라이온 미디어로 이어지는 이 윤하 국내 소속사의 막장 테크트리...

1,2집 잘 도와주던 프로듀서, 작곡가 라인업 다 내팽게치고,

3집 A부터 이관인가 이상한 프로듀서-작곡가 데려다 음악 감독 시키니

계속 표절 의혹곡 같은 노래들만 생산되고, 싸구려 외국 작곡가 곡들만 사다 쓰고...

곡 자체로는 쌈마이 발라드 <우리 헤어졌어요>를 간신히 보컬의 힘으로 살려놨더니만,

가수가 아픈것도 홍보의 일환처럼 계속 언론에 보도자료 속보를 뿌리는 이 한심한 작태란....

예전에도 말했지만, 제발 윤하는 이번 활동 끝나면, 당분간 한국에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고국의 팬들에게 받는 인기의 맛을 알아버린 그녀일까봐 두렵긴 하지만...

하여간 가수의 잠재력을 이렇게 망가뜨리는 기획사는 난생처음이다.

악플이 생기건, 의혹을 갖는 네티즌이 생기건, 그 모든 원인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기획사는 정녕 알지 못하고 당장의 출연료, 들어오는 돈밖에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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