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 신문에 기고된 음악 칼럼을 읽고...
어제 페이스북 소통도 하고 있는 한동윤 칼럼니스트의 글을 (그 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길래) 읽게 되었다. 일단 일본 음악에 대한 부분이고, 시티 팝 이야기를 꺼내셨길래 잘 읽어보았다. 그런데 글이 내리고자 하는 결론적 방향에 대해 조금 의아함이 느껴졌다. 무엇인가 역사 의식, 반일감정이 이상하게 음악 트렌드 비평에 녹아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아, 물론 이제 아래에 쓰는 글은 동윤님의 칼럼에 대한 나의 '개인적' 반론이며, 나는 애초에 필자의 생각과 주장은 기본적으로 '존중'한다. 읽으시는 제 3자 분들은 본인의 관점에서 판단해주시면 좋겠다. 일단 원문 링크부터 아래에 달아보겠다. 원문: [고대신문] - [타이거 살롱] - 여전히 깊게 뿌리내린 일본 음악 (by 한동윤 대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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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0.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