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사실 나 자신을 위한 여행이 아닌 본업과 관련된 '인솔'의 의미이지만, 즐기는 데 지장은 별로 없으니... 여행은 맞을 것이다.)을 마치고 방금 책상앞에 앉았다. 3일 동안 사이버 세계에 안 들어온 것도 나름은 의미가 있지만, 지금 자야 할 시간을 쪼개 핸폰 속 사진들을 PC로 업로드 했으니... 비바람 속에 파도치는 주상절리 모습은 5번째 봐도 언제나 매력적이다. '소인국'이라 불리는 미니 월드는 나름대로 사진찍을 거리는 많았고... 근데, 해피랜드라는 정체불명의 '중국 서커스 쇼'는 과연 왜 제주도에 있어야 할까? 솔직히 목숨 걸고 오토바이 쇼하는 그 중국인들이 매우 측은해 보였다. 몸은 피곤하지만, 어쨌건 마음은 Refreshing 되는 듯하니, 이제 더 힘찬 하루를 준비해..
My Music Diary
2007. 5. 18.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