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ypoon ... 케로로 OST만큼만 해라....
타이푼 - 설레임 (TV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케로로' 3기 엔딩 송) 타이푼(Thypoon)이라는 댄스 그룹이 처음 등장했을 때, 아마 누구나 그랬을 것이다. 흠... "코요테 짝퉁이군." 뭐, 깊게 들여다 보고 할 필요조차 없는 시추에이션이다. 남성 랩퍼 1명, 남성 보컬 1명, 그리고 중심에서 주목을 받는 여성 보컬 1명... 그리고 주류 댄스 팝 시장 겨냥... 코요테와 다른 점이 하나도 없다. 단 하나, 다른 게 있었다면 첫 싱글이 쌈마이 나이트용 댄스만 아니었다는 것. 하지만, 여름 시즌에 데뷔했으니 섬머 송부터 시작하는 건 한국 가요 당근 공식 아니었던가? (코요테도 여름 시즌에 등장할 땐 항상 그랬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들을 처음 접했을 때, "겨우 코요테 벤치마킹하기냐?"란 비아냥을..
mikstipe 음악넋두리
2007. 9.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