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life - The Rose
개인적으로 팝송들 가운데 사랑의 의미에 대한 고찰을 가장 시적으로 멋지게 표현한 작품이 바로 [The Rose]라고 생각한다. 이 곡은 아만다 맥브룸(Amanda McBroom)이라는 여류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노래는 정말 우여곡절 끝에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의 삶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The Rose]의 타이틀 트랙이 되었다고 한다. 아만다가 이 곡을 만든 시기는 아직 프로 작곡가로 공식 데뷔하기 전인 77년인데, 우연히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다가 리오 세이어(Leo Sayer)의 노래 [Magdalena]라는 곡을 라디오에서 들었던 경험이 그 발단이 되었다. 그 곡의 가사에는 "당신의 사랑은 마치 면도날(razor)처럼 내 가슴에 상처를 남겼어"라..
Songs & Lyrics
2006. 11. 29.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