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dness in EBS SPACE 공감...
라우드니스(Loudness)를 생각하면서 아직도 떠오르는 것은 초등학교 시절 학교 근처 전파상 겸 레코드점에 걸려있었던 이들의 미국시장 데뷔작 [Thunder In The East]의 빽판이었다. 'Japanese Heavy Metal' 이라고 빽판 제작사에서 더 써놓은 그 한마디가 얼마나 눈길을 자극했던지.. 그리고 욱일승천기를 배경삼은 그 커버는 아무리 흑백이었어도 인상에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음악세계'를 통해 그들이 빌보드 Top 200앨범차트에 올랐던 것을 확인했었기에, 음악을 들어볼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과연 얼마나 대단하길래! 라는 생각이 자꾸 머리를 스쳤다. 그러다 중학생 시절 형이 친구에게 녹음해온 테이프로 과 을 들었을 때의 그 충격이란! 니이하라 미노루(Niihara Min..
Concert Reviews
2010. 6. 1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