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McKnight [Knight At Night] Tour Live in Seoul... 2010.04.01
한 3일 동안 참으로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졌다. 본업에는 종사하면서 이렇게 급박한 일들과 이벤트가 이어지는게 예전에도 좀 있긴 했지만, 지난 3일간은 정말 인간의 체력을 시험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할 것, 그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기에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다. 그 첫째날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으나, 일단 둘째날 이야기부터 먼저 하자. 바로 브라이언 맥나이트 내한공연 얘기다. 데뷔 시절 싱글 의 감동이 흘러간지 대략 16년... 어느덧 그는 10장의 앨범을 낸 중견 아티스트가 되어 있었는데, 지난 6년 전 내한공연에는 솔직히 갈 형편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차트상에서의 인기가 2000년대 중반 이후 조금 시든 감이 없지 않기에, 나도 모르게 그 때의 열의가 식어가는 것이..
Concert Reviews
2010. 4. 3.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