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S.E.S. , 그리고 다시 들어보는 [Just A Feeling]...
대한민국 땅에서 음악 저널을 쓴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SM Entertainment에 대해 긍정적으로 글 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적으리라는 건 분명하다. 뭐 그 소속 연예인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상품들의 질적 문제에서의 이야기는 둘째로 한대도, 현재 그들은 자신들이 확보한 자본력으로 (마치 한동안 삼성 그룹이 그래왔던 것 처럼) 연예계 전반의 모든 미디어를 자신들의 손아귀에 잡아넣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한동안 판당고, 아이팝 등을 손에 넣고 음반 유통에서 예당과 맞먹을 파워를 보여주더니, 올해 음악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자크르(Zacr)'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DVD 타이틀 제작-보급사인 비트윈까지 손에 넣어버렸으니... 그리고 항간에 공중파 방송국들의 주식 지..
My Music Diary
2006. 11. 25.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