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Younha), 한국의 바네사 칼튼(Vanessa Carlton)이 되어다오!!
윤하(Younha)라는 뮤지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아마 Killer님이 한창 [동경만경] 드라마에 빠져있을 작년 어느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난 아직 이 드라마 제대로 다 못봤다.) 그 때 확보한 사운드트랙 음원(그리고 인터넷으로 공개된 싱글 음원)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나름대로 괜찮군"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내가 좋아한 곡은 그녀를 일본에서 처음 알린 노래 [Yukibiri]가 아니라 같이 담겨있던 [If]의 한국어 버전이었으니... 이건 뮤직비디오가 존재 안하니 잠시 노래로 듣고 넘어가겠다. 게다가 그때의 그녀의 일본어 이름은 '유나'였다. Younha - If (한국어 버전) 아직 한국에서는 데뷔도 안 했는데, 일본부터 건너가서 뺑이치고 있다는 배경 ..
mikstipe 음악넋두리
2006. 12. 2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