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 Pop의 추억] (1) Debbie Gibson - Lost In Your Eyes

지난번에 조던 나이트와 데보라 깁슨(난 왜 이렇게 부르기가 낯설지?)의 노래를 포스팅하다가 문득 그 시절,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좋아했던 틴 팝 스타들의 음악들을 포스팅해보는게 어떨까하는 '의식의 흐름'에 이르렀다. 그래서 이제부터 하나씩 한 번 그 시절 아이돌들을 소환해 보려는데... 아무래도 다른 아티스트 다 제쳐두고 그 시절 내 '아이돌'은 단연 데비 깁슨(Debbie Gibson) 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틴 팝 스타들과 달리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자기가 다 할 능력이 있었으니, 그만해도 어디랴... 80년대 후반 그녀의 전성기 시절 히트곡 가운데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이 발라드가 아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리라. 나에게 'in a glance', 'lost in -' 등 수많은 영어 숙어들을 자동으로 외우게 해 준 바로 그 노래! 여러분도 한 번 가사 해석해 보시면서 영어 공부 좀 해보시라... (정말 못 속이는 직업의식...--;;;)

Debbie Gibson - Lost In Your Eyes

Verse 1:
I get lost in your eyes, and I feel my spirits rise
And soar like the wind.. Is it love that I am in?
I get weak in a glance. Isn't that what's called romance?
...and now I know, 'cause when I'm lost I can't let go

Chorus:
I don't mind not knowing what I'm headed for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When I'm lost in your eyes

Verse 2:
I just fell, don't know why. Something's there we can't deny...
And when I first knew was when I first looked at you
And if I can't find my way, If salvation seems worlds away
Oh, I'll be found when I am lost in your eyes

Chorus Repeat

Verse 3:
I get weak in a glance. Isn't this what's called romance?
Oh, I'll be found when I am lost in your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