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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이야기...^^;;

My Music Diary

by mikstipe 2007. 11.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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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글은 음악 리뷰와는 아무 상관없는 잡설이오니, 관심없으신 분들은 익스플로러의 '뒤로'화살표를 살포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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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주일 전, 하루 일당을 챙기는 알바(?)를 마치고, 차를 몰고 친구네 동네로 향했다. 술 한잔 하려구....ㅋㅋ

20년지기 친구와의 술자리는 어떤 파트의 이야기로 시작해도 결국 대중음악-연예오락 파트로 샌다. 그런 얘기를 몇 시간동안 해도 지치지 않는 두 사람의 정신세계는 언제든 연구대상이다.

일당비로 내가 쏘던 이 날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논쟁이 붙었다.

난 이 공간에도 밝힌 대로 '메이비는 제2의 강수지다.'란 주관적 지론을 폈고, 그는 '말도 안된다' 고 일축하면서 어찌 '강수지'의 포스에 비교할 수 있는가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스런 표정이었다. 강수지의 외모는 여전하다는 칭찬과 함께..ㅋㅋ

뭐, 생각이 다른거야 어쩔 수 없지 않겠어?

다만 둘 다 메이비가 FM방송 진행에는 재능이 있다는 데에는 의견일치를 본 듯하다. (그래도 지구는 돌듯... 당분간 난 '완소메이비'모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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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e
-
Fly Me To The Moon / 못난이
(윤도현의 러브레터 Live)

그리고.... 둘이 의견 일치를 본 또 한가지...
슈퍼 주니어는 비호감이라 해도 우리는 연예인으로서의 '완소 신동' 에는 공감한다는 것을....^^;
향후 그가 트로트계로 진출하면 장래가 촉망된다는 .... ㅋㅋㅋ 그렇게 시계는 자정을 넘어가고 있었다....^^;;;

<보너스 사진 - 이건 정말 포스 작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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