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ave/Synth Pop의 생존자들 (5회) - Chapter 2. Howard Jones (Part 2)
4번째 앨범을 통해 '신시사이저'보다 '감성'을 우선에 두다 그 후 2년 이상을 투어와 곡 작업에 몰두한 하워드는 89년 봄에 네 번째 앨범 [CROSS THAT LINE]을 내놓게 되는데, 재미있게도 영국 시장에서의 썰렁한(?) 반응과는 상관없이 미국 시장에서는 싱글 [Everlasting Love](13위, 어덜트 차트 1위)와 [The Prisoner]가 좋은 반응을 얻음으로써 당시의 10대 팝과 헤비메탈의 강세 속에서도 현상유지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그는 프로듀싱까지 대부분을 스스로 해 내면서 (그러나 히트 싱글들의 프로듀스는 Tears For Fears의 앨범에 참여했던(아니, 이런 우연이? ^^) Chris Hughes와 Ian Stanley등이 담당했다.) 그의 음악적 역량이..
80팝/80년대 팝 아티스트
2006. 9. 2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