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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stipe's Music Blog

어제 우연히 먹통레코드(www.mucktong.co.kr)의 온라인 몰을 들어갔다가 수입 LP를 장당 2000원씩 판다는 얘기에 혹하여 이것 저것 고르다가 결국 10장 이상의 음반을 골라버렸다...--;; (정말 대책 없다...) 고른 음반은 주로 흑백 빽판을 컬러 자켓으로 바꾸고 싶어서였던가, 아니면 아직까지 못 구했던 80년대 음반이던가, 아니면 자켓 때문에 LP로 갖고 싶었던 음반들이었다. 그 가운데, 고심 끝에 구입한 음반 3장의 자켓을 (비록 구입한 걸 사진으로 찍진 못했지만) 인터넷에서 퍼와봤다...


Today's BGM : Rickie Lee Jones - Chuck E's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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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ickie Lee Jones - Rickie Lee Jones
  그 유명한 <Chuck E's In Love>가 수록된 리키 리 존스의 데뷔작이다. 이번에 정식으로 처음 구입해 앨범 전체 음원을 들은 셈인데, (너무 지직 소리가 심한게 문제였지만) 음악은 참 맘에 든다. 근데, 여태껏 그녀가 이 앨범 자켓에서 담배를 꼬나물고(!) 있었다는 사실을 난 왜 몰랐던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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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ansas - Leftoverture
  70년대 미국에서 유일하게 프로그레시브 록 다운 사운드로 주류 시장에서 성공했던 록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캔사스를 떠올려야 한다. 그 가운데, 앨범 디자인에서나, 수록곡 면에서나 최고의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이 앨범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이 재킷을 크게 보고 싶다는 욕구가 수많은 CD버전을 물리치고 이 LP를 사게 만들었다. 음질은 다행히 나쁘진 않은데, 재킷은 조금 닳았다. 그래도 재킷에 나온 이 곡 쓰는 노인네는 어디에서 악상이 막혀서 저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묻고 싶지만 그는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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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eppenwolf - Live
  <Born To Be Wild> 한 곡 만으로도 록 역사에 길이 남을 사운드를 남긴 스테픈 울프는 데뷔 앨범의 그 고풍스러운 재킷과 함께 이 라이브 앨범의 '늑대 얼굴'이 가장 인상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 라이브 앨범 LP를 기어이 구했다. 더블 게이트 폴드에 참 날카로운 그 늑대의 인상이란!! 늑대가 재킷을 장식한 여러 앨범들이 록 역사에 있었으나, 이보다 강렬한 재킷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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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kst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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